감수성이라는거.. 먹는건가요?ㅋㅋㅋㅋㅋ
저는 지금껏 하늘이 예쁘다. 꽃이 아름답다. 이런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어요.
예전에 직장다닐 때 직장동료가 제게 메세지를 보냈어요.
하늘이 하늘색이예요.
응? 무슨말이지? 하늘이 당연히 하늘색이지 뭐 하면서 창밖을 보았는데 하늘이 파랗더라구요. 아 하늘이 예쁘다는 소리구나.. 하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었어요.
그랬던 제가 오늘 문득 하늘을 보고 사진을 찍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참 예쁘다고 하면서요.
나이가 먹긴 했나봐요.
꽃도 예쁘고 하늘 구름도 예쁘고 선선하게 부는 바람도 좋고 자연의 모습들이 예뻐보이기 시작했어요. 이래서 엄마들이 꽃놀이를 가시고 단풍놀이 가시고 하나봐요ㅋㅋㅋ 얼마전에 @cafemocha님께서 가을 타는건가 하셨는데 저도 가을 타는 중인가 싶기도 하구요^^ 가을하늘이 참 좋았던 날이었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