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낮버밤반(낮엔버럭 밤엔반성)

greengreen(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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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잠든 아이모습을 보며 늘 반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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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안아줄걸
더 많이 놀아줄걸
더 많이 웃어줄걸

하지만..
다음날이 되면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죠^^
버럭버럭ㅠㅠ

오늘은 아이와 발레하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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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엽죠^^(딸바보 엄마입니다ㅋㅋㅋ)

발레를 마치고 집에 오는데
아이는 유모차에 타지 않겠다며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혼자 걷겠다고 해요.
당연히 아이는 혼자 걷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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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주위가 궁금하고 새롭겠어요~
하지만 이런생각은 그 순간 절대 들지 않아요ㅠㅠ
뭐가 급한지 자꾸 집에 가야한다고만...ㅠㅠ
그래서 전 집에 가야한다며..
오지 않으면 엄마 혼자 가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아이는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쥬스를 쥐어주자 유모차에 앉습니다.

다음관문
집앞 놀이터!!!!
맘들 아시죠?
놀이터를 그냥 지나칠수도 없고
쉽게 집으로 돌아올 수도 없다는거요~
놀이터에서도 한참을 집에 가자가자가자......
후유~~~

그런데말이죠~
이제와 생각해보면
대체 뭐가 그리 급했나 싶네요..
집에 뭘 숨겨둔것도 아닌데ㅋㅋㅋㅋㅋ

아이의 방을 정리하다보니
기차위에 저렇게 올려둔 걸 보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귀엽고 또 마음이 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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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돼보겠다고 또!! 다짐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