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 봄소풍] 엄마랑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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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예감입니다
4월도 벌써 중순을 지나 후반부를 향하고 있어요. 나이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흐른다는 어른들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는거 같아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ㅠ) 게다가 올해는 게으름부리다 벚꽃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떨어진 꽃만 실컷 봤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잠시 추억여행을 해볼까합니다 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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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2011년 4월, 경주.☀️
제가 무려 7살이나 어렸을적!!!!! 그리고 임신 7개월때입니다. 휴직중이라 4월 그것도 평일에 벚꽃보러 보문단지를 걷고 있으니 그 시간이 얼마나 달콤했는지 사진만 봐도 그때의 설렘이 떠올라요ㅎㅎ

제가 대학다닐때는 ktx가 개통되기전이라 새마을호나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야했어요. 버스가 좀더 자주있고 저렴하기도 해서 주말에 버스타고 내려가다가 고속도로에서 8시간이나 갇혀있었던적이 있어요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꽃구경하러 그렇게 많이 경주에 가는줄 그때 처음 알았지요ㅋㅋㅋ 주말에만 내려갔으니 어딜가나 사람이 많았고 보문단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들은 주차장을 이루고 있어서 그뒤로 봄에 경주에가도 벚꽃을 보는건 쉬운일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휴직하고서야 자유의 몸이 된 제가 드디어 평일에 벚꽃을 볼 수 있게 된겁니다😍아마 엄마랑 둘이 꽃구경한거는 어릴때를 빼면 처음이 아니었나싶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엄마랑 손잡고 있는 사진도 남기고요

엄마 너무 이쁘다
아니야 딸이 더 이쁘지

서로 이쁘다 칭찬하며(ㅋㅋㅋ) 엄마의 카메라와 저의 핸드폰은 쉴새없이 사진을 찍고 하하호호 웃는 소리 가득한 그날의 영상까지.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하나 더해졌어요!
그러고보면 사진과 영상을 남길 수 있음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마치 제가 7년 전 그날로 돌아간거 같은 추억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저의 추억여행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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