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유치원추첨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아이가 졸업을 했어요0
🔼 마지막 등원
6살에 입학해서 원복이 너무 헐렁해
바지는 2번 접고 허리도 줄여 다녔어요
그런데 오늘 입혀보니 바지가 딱 맞아요
배가 많이 나와서
원복 자켓은 겨우 잠겨고요+.+
밥을 안먹어 그렇게 애를 태우더니
유치원 다니면서
식성이 좋아져서 잘먹고 잘 커주었어요
🔼 졸업장 받으러 나가서 신난 아이
졸업증서를 받고 덩실덩실😘
아이는 졸업식을 정말 즐기는데
저는 중간중간 눈물이 맺히더라고요
선생님이 따뜻한 편지를 읽어주시고
아이들은 우렁차게 졸업가를 부르니
졸업식이 실감이 납니다
🔼 담임선생님과 찰칵
유치원에 적응하기 힘들어했던 아이를
많이 보듬어주시고 달래주셔서
2년 동안 별탈없이
웃으면서 유치원을 다닐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졸업을 정말 축하해:D
다음주에는 초등학교 입학식이 있어요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 된다는데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사실 너무너무 떨려요. 바들바들)
자주가는 지역카페에서
초3이 예비초1에게 알려주는
초등생활 노하우 글을 봤는데
인상깊은 두가지!!
- 더러운짓 하지않기ㅋㅋㅋ
- 선생님마다 다르니 눈치보고 행동하기
더러운짓이 뭔지 대충 알거같아
아이한테 신신당부했어요ㅋㅋ
스팀잇 이웃분들 중에도
예비 초등아이 두신 분들 많이 계신거 같았는데
우리아이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고요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