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odfeelings 좋은예감 입니다!!
아무도 안궁금하실거같은....
저의 며칠간 이야기ㅎㅎ
휴대폰에 남아있는 사진순서로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려고 해요~~
금강산도 식후경!!
이사를 도와주려고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냉장고가 텅텅비어있어서
급하게 마트가서 불고기거리 사왔어요
재료
소고기 700g, 양파1개, 당근1/4, 파 적당히
양념
간장8T, 설탕4T, 올리고당2T, 다진마늘2T,
참기름1T, 사과즙(사과1/3), 후추조금
먼저, 소고기를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닦어주어
핏물을 제거해줘요
그리고 양념을 모두 넣고 1시간정도 재어둡니다.
사과를 1/3정도 갈아 넣으면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잡내도 제거돼요
(사과가 없으면 배를 갈아 넣으셔도 돼요!!)
양념된 소고기 전부를 넣고
야채도 한번에 투입ㅎㅎ
몇 번 뒤적이며 볶다가 뚜껑닫고 익혀줍니다
완성!!!
어린이도 정말 잘먹는
맛있는 소불고기가 완성됐어요:D
불고기 별로 안좋아하는 아들래미가
“엄마 너무 마시쪄!!!” 말해주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ㅎㅎㅎ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
우리나라 쇼트트랙 경기까지 모두 본 뒤
아이를 후다닥 재웠어요
아이 재운 뒤에
내일 이사를 위한 마지막 짐정리를 시작했어요
쪼금이라도 더 짐을 줄여보려고
아이책은 급히 신랑 친구네로 가기로 결정!
1000개 비우기/ 36개 비움/ 누적 294개
안쓰는 물건들과
사진에는 없는
이불1채, 결혼액자 큰거2개 더 비웠어요
아침7시가 되자
이삿짐 옮겨주실 분들이 도착하셨어요
장거리 이사라서
저는 먼저 이사할 집으로 가려고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정든 집과 인사하려고
고개를 빼꼼 내다봤더니
저기 우리집이 보이네요
기차타고 가고 있는데 전날 내린 눈이 보였어요
날씨가 따수워 눈이 많이 녹아
이사할 때는 큰 어려움이 없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가 찍어준 저와 친정엄마❤️
(사진에 이모티콘 넣는 법 알려줬더니
아이가 재밌다고 이모티콘 3개 넣어
얼굴 가려줬어요ㅎㅎㅎ)
이삿짐차 기다리며 지루해진 아이는
돗자리펴놓고 장난중입니다+.+
곧이어 이삿짐차가 도착하고
폭풍이사가 시작되었어요
좁아진 집에 많은 짐들이 들어오니까
점점 포화상태ㅎㅎㅎㅎ
아무래도 미니멀라이프는
점점 요원해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저의 미니멀라이프를 방해하는
캠핑 짐들입니다ㅋㅋ
이거보고 신랑이랑 저랑 깊은 한숨==3
캠핑 갈때는 너무 좋은데
짐이 너무 많아져서 보관이 어려워요
사실 캠핑도 미니멀하게 가야하는데
하나 둘 마련하다보니
이렇게나 많아졌어요(또르르)
어쨌든 이사는 무사히 끝났으니
새로운 동네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오늘부터 동네 산책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앞으로 더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수다가득한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