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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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안녕하세요
goodfeelings@goodfeelings 좋은예감 입니다!!

아무도 안궁금하실거같은....
저의 며칠간 이야기ㅎㅎ
휴대폰에 남아있는 사진순서로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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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이사를 도와주려고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냉장고가 텅텅비어있어서
급하게 마트가서 불고기거리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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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고기 700g, 양파1개, 당근1/4, 파 적당히
양념
간장8T, 설탕4T, 올리고당2T, 다진마늘2T,
참기름1T, 사과즙(사과1/3), 후추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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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고기를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닦어주어
핏물을 제거해줘요
그리고 양념을 모두 넣고 1시간정도 재어둡니다.
사과를 1/3정도 갈아 넣으면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잡내도 제거돼요
(사과가 없으면 배를 갈아 넣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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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된 소고기 전부를 넣고
야채도 한번에 투입ㅎㅎ
몇 번 뒤적이며 볶다가 뚜껑닫고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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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어린이도 정말 잘먹는
맛있는 소불고기가 완성됐어요:D

불고기 별로 안좋아하는 아들래미가
“엄마 너무 마시쪄!!!” 말해주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ㅎㅎㅎ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
우리나라 쇼트트랙 경기까지 모두 본 뒤
아이를 후다닥 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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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재운 뒤에
내일 이사를 위한 마지막 짐정리를 시작했어요
쪼금이라도 더 짐을 줄여보려고
아이책은 급히 신랑 친구네로 가기로 결정!

1000개 비우기/ 36개 비움/ 누적 2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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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물건들과
사진에는 없는
이불1채, 결혼액자 큰거2개 더 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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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7시가 되자
이삿짐 옮겨주실 분들이 도착하셨어요
장거리 이사라서
저는 먼저 이사할 집으로 가려고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정든 집과 인사하려고
고개를 빼꼼 내다봤더니
저기 우리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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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가고 있는데 전날 내린 눈이 보였어요
날씨가 따수워 눈이 많이 녹아
이사할 때는 큰 어려움이 없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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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찍어준 저와 친정엄마❤️
(사진에 이모티콘 넣는 법 알려줬더니
아이가 재밌다고 이모티콘 3개 넣어
얼굴 가려줬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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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차 기다리며 지루해진 아이는
돗자리펴놓고 장난중입니다+.+

곧이어 이삿짐차가 도착하고
폭풍이사가 시작되었어요
좁아진 집에 많은 짐들이 들어오니까
점점 포화상태ㅎㅎㅎㅎ
아무래도 미니멀라이프는
점점 요원해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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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미니멀라이프를 방해하는
캠핑 짐들입니다ㅋㅋ
이거보고 신랑이랑 저랑 깊은 한숨==3
캠핑 갈때는 너무 좋은데
짐이 너무 많아져서 보관이 어려워요
사실 캠핑도 미니멀하게 가야하는데
하나 둘 마련하다보니
이렇게나 많아졌어요(또르르)

어쨌든 이사는 무사히 끝났으니
새로운 동네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오늘부터 동네 산책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앞으로 더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수다가득한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