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예감입니다:)
오늘 미세먼지 맑음이라 하늘이 높고 푸르네요0 그래서인지 갑자기 바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사진첩을 뒤적여 봤어요. 그러다 발견한 여수 바다!!
여수에 도착하면 이렇게 멋진 바다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여수여행은 그동안은 아이중심 여행에서 좀더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 된거 같아서 특히 더 기억에 남아있어요:)
제가 여수밤바다 노래에 빠져있던 어느날~ 저희가족은 여수로 떠나기로 결정하고 출발하게 됐어요!! 전라도 여행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쿵덕쿵덕. 출발할 때부터 설레었죵ㅋㅋ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굴찜을 먹으러 갔어요. 통통한 굴이 너무나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크하
여수 아쿠아플래닛으로 가서 돌고래를 보고(^^)
나도 언젠가 고래가 될테야ㅋㅋㅋ
저녁으로 보리굴비를 먹고나서(사진 없네요ㅋㅋ)여수해상 케이블카를 탔어요. 바로바로 여수밤바다를 보려고요!!+.+
야경이 예뻤지만, 저는 사실 여수 밤바다 보다는 낮에보는 바다가 훨-씬 시원하고 아름다웠던거 같아요. 아마 제가 케이블카를 타고 봐서 좀 아쉬웠을 수도 있어요. 가까이에서 밤바다를 봤다면 더 멋졌을지도 몰라요ㅎㅎ
1박2일 짧은 일정이라 다음날 아침먹고 부랴부랴 아름다운섬 오동도를 보러 가요.
방파제 주차장에서 15분정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해요. 걸어가도 되지만 왕복해주는 동백열차가 있어서 동백열차 타고 오동도로 들어갔어요ㅎㅎ
오동도 도착하니까 아이가 엄마아빠 사진을 찍어주네요ㅋㅋㅋ 고맙다잉
저도 보답으로 한컷 찍어줬어요 큭큭
날씨가 어찌나 좋았는지 짙은 푸른빛 바다와 청명한 하늘이 아직도 생각나요.
아. 저희 아이는 이때도 뒷짐지고 걸었군요ㅋㅋ
오동도 섬에서는 꽤 걸어야했던거 같은데도 아이가 씩씩하게 저희를 따라주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랑 신랑은 경치구경하고 걸어다니는거 진짜 좋아하지만~ 아이 어릴때는 꿈도 못꿨는데 이제는 섬구경도 할 수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D
아이도 여행을 즐기는 기분이 들었고(지금보니 뒷모습은 좀 힘들어 보이네요ㅋㅋ) 이제는 아이랑 좀더 험한(?)여행을 가도 되겠다는 생각에 저희부부는 들떠있었죠ㅋㅋ
등대에서 내려다본 여수 바다.
멀리서보면 오동잎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오동도. 섬전체에 동백나무가 빼곡하여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 겨울이라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다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 바다사진보니 더더 여행가고싶어져요ㅎㅎ
다음에는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필때 여수에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나는 금요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