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개 비우기] 왜 계절이 바뀌면 입을 옷이 없을까? (1일차 3개/ 누적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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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비우기] 1일차 3개/ 누적3개

왜 계절이 바뀌면 입을 옷이 없을까?
작년에 벗고 다녔던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옷이 정말로 갯수가 적어서 없는 경우는 드물거예요
여러벌의 옷이 있어도
본인이 좋아하는 옷, 자주입는 옷은 정해져 있어요

반면에 안입지만 버리지 못한 옷들이 많이 있을 수 있어요
"추억이 담겨있거나, 비싼 돈을 주고 산 옷,
언젠가 살을 빼면 입을 옷,
낡아서 손은 안가지만 버리기는 좀 그런 옷,
예쁘지만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옷,
촉감이 거칠어서 손이 가지 않는 옷.. 등등"

이런 옷들을 모두 보관하고 있다보니
옷장은 가득한데 막상 입을 옷은 없는 기현상을 겪는거같아요

서울을 기준으로 아파트 1평(3.3㎡)당 평균 가격이 2000만원이 넘어요ㅜㅜ
우리가 과감히 짐을 정리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
왜냐면 우리가 어떤 물건을 1평(3.3㎡)에 쌓아둔다면
우리는 2000만원의 저장비용을 들여 물건을 보관하는 셈이거든요(정말 비싸죠? ㅠㅠ)

그러면 어떻게 옷을 정리하면 좋을까요?
#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직전 계절의 옷을 구분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여름에서 가을이 되었다면
옷을 정리할 때
몽땅 박스에 넣거나
서랍장을 옮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주 입는 옷과 입지 않는 옷들을 구분해보세요

내가 여름동안 이 바지는 한번도 입지 않았네
무려 작년 여름에도 안입었던 거 같아
디자인은 괜찮지만 왠지 몸이 불편해서 손이 안가네

그럼 이 바지를 비우면 돼요!!ㅋㅋ

계절 중간에도 분명 손이 안가는 옷이 있어요
저는 오늘 작년 겨울부터 입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입을 옷을 3벌 비웠어요.
image.png
니트1, 폴라니트2

3년전에 구입했는데 니트 재질이 거칠고 불편해서
손이 안갔던 하늘색 니트 1개와
아가씨 때 사서 이제는 보풀이 많이 생기고 목이 늘어난 폴라티2개를 비웠어요.

비우는 방법은,
이웃에게 나눔을 하거나 아름다운가게 같은 곳에 기증을 하거나
의류보관함으로 보내거나 여러 방법이 있어요.
저는 3벌을 의류보관함으로 보냈습니다.

[before]
image.png
▲ 가을,겨울 니트를 모아둔 서랍입니다.

[after]
image.png
▲ 서랍장이 헐렁해 졌죠? 그런데 사실 3개 비운거로는
저 서랍문만 닫으면 아무런 티가 안나요 ㅋㅋㅋ

[after] 사진에도 자주 안입는 옷이 보이는데
이번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좀 더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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