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로 음악을 듣다가 유연히 j.fla를 알게되었어요. 구독자수가 6백만이 넘고 인기 게시물은 조회수가 1억뷰가 넘어가길래 뭔가해서 들어봤어요. 뭐 갠츈 갠츈.. 그러다 자주 듣게된다. 구독을 누르게된다..ㅎㅎ 예전 영상을 살펴보면 커버 영상인데 약간 뮤직비디오 형식이 있는데. 최근 영상은 옆모습만 촬영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네요. (개인적으로 옆모습만 촬영한게
얼마전 과거 고은 시인의 성추행에 대한 뉴스로 문학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고은시인은 노벨문학상에 자주 거론되기도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나도 고은시인의 시를 포스팅한적이 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작가들 사이에서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을 정도로 상습적인 성추행이 이뤄진것으로 추측된다. 연극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유명한 원로 연출가이고 지금도 왕성하게
수중 용접공. 제프 르미어 작. 장르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이라는 장르가 따로 있다는걸 이작품을 통해 알게되었다.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미국과 유럽의 문학 형식의 문장이 많고 강렬한 예술적 성향을 강하게 표현한 작가주의(인디) 만화. 컬러와 흑백 두가지 형식이 있으며, 특별히 흑백 형식을 ‘블랙 앤 화이트’라고 한다. 슈퍼 히어로물이 범람하던 미국 만화계에
요즘 즐겨듣는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 카밀라 카베요는 쿠바 태생이고 미국에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활동하다 작년 말 갑작스런 탈퇴를 했다해요. 팀내 불화설도 떠돌고 여러 소문이 있었지만 탈퇴후 첫 싱글 앨범을 낸게 하바나. (하바나는 쿠바의 수도 이름이에요) 처음 앨범이 나왔을때는 탈퇴후 이미지 하락 때문인지 앨범에 큰 인기가 없었지만 갑작스런 역주행..
영화 1987은 6월 항쟁에 승리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뜨겁고 슬픈 영화이다. 유명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고 그 배우들이 6월 항쟁의 열사들을 연기했다. 영화가 좋아 누적관객수를 찾아보니 아직 400만명이다. 충분히 1000만 넘길만한 영화인데 생각보다 적어서 아쉽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그와중이 김태리 배우는 진짜 예쁘....(에이 속물) 사실
요즘은 주말까지 공연 연습이라 드라마나 영화나 보질 못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꿀휴식이다. 선배가 적극 추천해준 드라마가 생각나 오늘 1회부터 6회까지.. 이번주에 12회까지 방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매회 집중하게 만든다. 계속되는 반전을 통해 예상 밖의 인물들과 스토리 전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타이밍에 이렇게 전개되겠지.. 싶으면 어라? 반전..! 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팀잇에 들어오네요. 사실 가끔 눈팅하러 들어오긴 했지만 공연스케쥴때매 정신이없어 짬내기가 어렵네요.. 예전에 함께 소통했던 분들이 아직도 꾸준히 활동하고 계시던데.. 반갑더라구요^^ 스팀과 스팀달러 시세가 비슷해져있어서 스팀달러로 변경하고싶은데 어떻게 변경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에 공연이 마무리되면
추천 연극 입니다. 엄청난 기대작 입니다!! 자살을하려고 24층 옥상에 올라간 두 남자의 이야기에요. 두 남자배우의 연기의 끝을 볼 수 있는 작품!! 제작진이 저와 정말 친한분들이에요!! 믿고보는 연극!! 어제 슬쩍 무대보고왔는데 무대가 정말 이뻐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연이에요.
애정하는 드라마 청춘시대2가 끝났네요.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1에 비해 조금 더 드라마적 성향이 강해진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역시는 역시..! 재미있게 잘 봤네요. 등장인물들이 한명씩 작별인사를 하는데 실제 친구와 이별하는듯한... 가지마...ㅠㅠ 근데 왠지 청춘시대3도 제작될꺼 같은 느낌이와요!! JTBC에서 꼭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비오는
오늘의 연극추천 입니다. 뭐지.. 이 분위기는...!? 포스터는 요렇습니다. 뭔가 무난할꺼같은 포스터... 하지만..! 공연 분위기는 이렇데요! 연극무대를 클럽으로 만들었데요.... 성에 관한 솔찍담백한 이야기를 할꺼같은데요. 저는 또 내일 보러갑니다. ㅎㅎ 이번주는 토요일 일요일 연속으로 공연관람 예정되어있어요. 보고싶은분들 트러블클럽에서 만나요- 아 극장은
안녕하세요. @gong-u 입니다. 오랜만에 연극 추천 올려요. 주변 지인(연극인)들이 이 공연을 보고 다들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내일 보러 갑니다! 사실 내용과 어떤식의 연극인지는 모르나.. 주변분들이 다들 좋다고하니 믿고 ㄱㄱ 날씨 참 좋은 요즘 대학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10월 1일 까지 공연이니 연극 '앉은뱅이' 보러가시죠~
이번 작품의 첫 리허설을 봤을때부터 애정을 갖고 있었어요. 작품이 끝나고나니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어렵네요. 아쉽고 서운해요. 연극은 소모적인 예술인거 같아요. 끝나면 순식간에 사라져요. 진행과정에서는 뜨겁고 처절하고 예민하게 준비되기 때문에 공연이 끝나면 더 외롭네요. 배우로 참여한 작품은 아니지만 배우로 참여한 기분이에요. 함께한 공연팀 모두 고생했고 아름다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