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3일] 구내식당 밥이 땡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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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곰도리가 대전에 일이있어 평소보다 일찍잠에
서 깨버렸다. 남편은 새벽에도 거의 자지 못하는 나를
걱정했지만, 나는 밖이 아직 깜깜한데도 장시간 운전
해야하는 남편이 걱정.

이렇게 지방에 일이 있을때 임신전에는 항상 같이
다녔었다.
같이 가서 남편이 일을 마치고 오면 같이 그지역의
맛집에 들러 맛있는걸 먹고 오는게 우리둘의 소소한
기쁨이었는데.. 이젠 아마도 어려워지겠지?

남편보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 내 생각
끝은 또 먹을걸로 끝이 났는데;;;
갑자기 여주지방법원따라갔을때 먹었던 법원 구내
식당밥이 먹고 싶은것-_-
아무리 임산부라지만 굳이 식판밥이 먹고싶을건 뭔지

생각해보니 이날 여주쪽 맛집갈곳도 정해놨었는데
곰도리도 식판밥이 땡긴다며 둘이 신나서 먹었던기억
ㅋㅋㅋㅋ 성격이 잘맞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먹는거
잘맞는것도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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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걸 같이 먹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우리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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