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일포스팅도 하기 힘들군요.
잊어버릴까봐, 잊혀질까봐, 매주 다니는 산행 올려봅니다.
이번산행은 5,113ft의 Mt. Wilson 입니다.
Mt. Wilson으로 가는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에는 Chantly Flat 으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워낙 트레일이 아름답고 유명한지라 새벽 5시30분에 도착했는데도
계단식으로 된 주차장이 거의 다 들어찼습니다.
이번산행은 약간 우회로로 방향을 잡아서 왕복 15마일 이라는
조금은 힘에 부쳤던 산행이었습니다.
바로 올라가지않고 처음오신분들을 위해서 아래쪽 폭포를 경유해서 가기로 합니다.
폭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폭포에서 한장.
죄송합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시다가 갑자기.......
폭포구경도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일단 두갈래 길입니다.
두팀으로 나뉘어 합류지점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Upper Trail은 Lower Trail 에 비해서 약간더 가파른 반면에 거리는 조금 짧습니다.
또 갈림길이군요.
아직 정상이 멀었는데도 벌써부터 장관입니다.
산행길에 빠지지않고 만나는 친구들....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Mt. Wilson은 recreation area 입니다. 차를타고도 이곳까지에 도착할수가 있지요.
정상엔 천문대도 있고 토일에만 여는 cafe도 있습니다.
Mt. Wilson은 Observatory로 뿐만 아니라 방송 기지국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가 등등합니다.
정상주변에 아직도 산불의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점심도 먹고, 올라왔으니 또 내려가야지요.
내려 오면서 정상을 보면 항상 저길 어떻게 갔다왔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이 만들어놓은 멋진 나무 아치도 지나보고
또다른 친구가 멋진 포즈도 취해 줍니다.
등짐도 지고 가는군요.
이제 3 Mile 만 더 내려가면 됩니다.
드디어 저 멀리 주차장이 보이는군요.
6.5 Mile을 내려왔군요.
다시한번 올려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