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락장에 다들 잘 견디고 계신가요?
하락장인것도 마음을 뒤흔드는 이유중에 하나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를 고민하게되네요. 꼭 블록체인 위에 쇼셜미디어들이 작동해야 좋은가?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되네요.
제가 예전부터 스팀잇의 UI/UX가 썩 마음에 든건 아니였지만 베타라고 생각하고 나름 인정하고 왔지만 최근 생기는 여러 댑들의 편리함을 보고선... 스팀이 과연 첫 자식으로 내놓은 스팀잇이 미끼용 밖에 안돼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단한 당장 고칠 수 있는 몇가지 사항들고 항상 지지부진한거고... 노드 개선을 하기위해 이 모든걸 미뤄 뒀다고 하면 운영진들의 판단 미스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사람들이 피로도를 너무 많이 느끼고 있고 제가 생각하는것 이상의 사용자가 늘지 않는데는 이런 불편함이 원인이죠...
특히 소셜네트워크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네요.
이런 잡다한 생각의 이유로 글쓰는 걸 다른 댑과 블로그에 남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스팀잇에 대한 애정이 가장 큰건 사실인데...
저도 나름 시간과 자금을 투자한 투자자로써 일년 넘는 시간을 봤는데 이정도면...
소셜미디어로 부적절한 대응으로 밖에 안보인것이 사실이네요.
그래서 스파다운을 시도했습니다. 유동성을 갖출 스팀으로 갖고 있다가 smt를 기다려볼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실지적으로 얼마되지 않는 코인 투자하면서 하락장이 길어지며 유동성 가능한게 스팀밖에 안남아서 결국 스파를 빼는 결정을 하게 된 이유가 가장 큽니다.
스파를 빼고 냉정하게 따져보니 제가 스팀잇에 고집하며 글을 쓸 이유가 별로 없네요. 그간 스팀에서 관계를 맺어오신 팔로워 분들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크네요.
스파가 빠져도 간간히 스팀잇에 글남기고 보기는 하겠지만 많은 변화가 없다면 내년안에 저도 빠이빠이 할 듯 합니다..
깊어가는 밤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