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학원이 끝나니 밤 11시네요 ㅠㅠ 아까 제가 점심을 안 먹고 나와서 오늘은 상당히 배가 고프네요... 그래서 오늘도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는데요. 오늘은 역전우동에서 먹을지 소사골에서 먹을지 고민하다가 면보다는 밥이 더 끌리기도 하고 그게 더 배부르니까 오늘도 소사골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까 늘 보던 알바 오빠가 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방긋 웃으면서 반가워하는 게 디게 참...^^ 이게 바로 단골집 파워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앉아서 아직 메뉴판 보지도 못했는데, 제가 늘 시키던 걸로 해주시고, 맛있는 거 일부러 더 넣어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ㅎㅎㅎ
제가 늘 시키는 건 돈순대국! 이게 들어가는 게 가장 많고, 가장 맛있어요! 순대, 살코기, 오소리, 등등!! 그런데 가격대는 중간대라서 제일 좋더라구요. ㅎㅎㅎ 특히 소사골은 국물 맛이 좋아요. 저번에는 동생 주려고 포장해갔었는데 동생도 정말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살짝 소주가 생각나는 맛인 거 같기도 해요! 버스 타는 것만 아니면 한 잔 하고 가는 건데 ㅋㅋ!! 다음에는 집에서 한 잔할 용도로 하나 포장해가야 되겠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이거 먹고 나면 집에 조금 늦게 가게 돼서 할 일도 못하고 한다는 게 문제네요 ㅠㅠ 게다가 요즘 노트북도 정상이 아니고 허허... 다음부터는 이런거 사먹을 돈을 아끼던가 아니면 시간 아낄겸 포장을 해가던가 해야겠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