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안에 작업을 끝내야 한다. 아니, 변덕을 부리면 갑지가 데드라인이 그보다 당겨질 수도 있다.
마음이 급하니까 일이 더 안 된다. 노트북 모니터 밝기만 계속 줄이고 있다. 이제는 글씨가 간신히 보일 정도다.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다, 내가 자초한 데드라인이니. 가방 무겁다고 노트북 충전기를 안 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