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남들은

gluer(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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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쩌다 찻집을 평소보다 많이 일찍 찾았다.

예전이면 가게에 들어서면서 '내가 첫손님이면 어쩌나? 카드 결제해야 되는데.'를 고민했을 것이다.

종업원이 커피 나올 때가지 기다리라면서 주문번호를 줬다.

39번이었다.

분명히 순서대로 나오는 번호일 텐데. 커피 받아서 2층으로 가니, 손님이 꽤 있었다.

다들 부지런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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