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에서 내려 걷는데, 주머니 속 핸드폰에서 "까꿍"하고 깨톡 소리가 울렸다.
그때 옆에 있던 갓 걸음마를 시작한 듯한 꼬마가 그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그 꼬마에게 얘기했다. "소리가 어디에서 났을까~?"
문득 그 꼬마도 이미 그 소리가 '까꿍'이 아님을 알 뿐만 아니라, 뭔지도 알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