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살을 천 덮개에 고정했던 우산 끝부분의 실이 또 끊어졌다.
사실 이거 하나 끊어졌다고 해서, 비를 피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그대로 들고 다니지는 못한다, 너무 없어보여서.
그런데 이건 왜 이렇게 잘 끊어지는 것일까? 내가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일까? 우산 팔릴 만한 가격으로 안 끊어지게 만들 방법이 없는 것일까? 너무 튼튼하게 만들면 우산 장수가 망하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