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신없다! 하나만 보자." 예전에 친구가 TV를 보면서 이 채널 저 채널을 왔다 갔다 하길래 했던 말이다.
지금, 리모컨의 '이전 채널' 버튼을 눌러가며 두 오락 프로그램 사이를 오가고 있다.
나의 멀티태스킹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일까? 요즘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봐도 되도록 제작된 것일까? 아니면 여기서도 찾을 만큼 '효율'에 중독된 것일까?
조만간 리모컨에 '전전 채널', '전전전 채널' 버튼이 생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