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lobalvitamin 입니다.
오늘 집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송파구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동안 눈에 아른거렸던 초밥과 에끌레어를 먹기 위해서였는데요.
저는 먹고 싶거나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메모장에 적어두었다가 몰아서 하곤 합니다.
먹는 것에 비중이 큰 게 조금 문제인 듯하지만...
금요일 저녁, 블로그를 찾아보다가 송파구에 위치한 '이현스시'란 곳을 보고,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현스시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에끌레어가 있는 디저트 카페 '오층다방'이 위치한다고 하여 함께 저장해두었죠.
다음 날 아침 기분 좋은 늦잠에서 일어나 대충 준비를 한 후 '이현스시'를 향해 바로 출발했습니다.
정말이지 원하는 것을 하러 갈 때의 발걸음은 참 가볍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현스시는 석촌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현스시의 외부 모습과 메뉴판입니다.
저는 모밀초밥7p세트와 빵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저 말고 다른 손님이 세팀 정도 있었고, 20여 분 후쯤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튀김과 연어초밥이 맛있었는데,
평소 좋아하는 것이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또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언니가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현스시에서 나와,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오층다방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석촌호수를 지나야 했는데요.
길가에서 벗어나 석촌호수 바로 옆 공원으로 조성된 길을 걸으며, 푸르른 나무들 속에서 산책도 하였습니다.
중간에 벤치에 앉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잔잔한 호수와 함께, 높이 솟아있는 롯데월드타워를 구경하니 더 좋았습니다.
석촌호수공원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오층다방에 도착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 4개 정도로 아담하였고, 들어가자마자 알록달록한 마카롱과 에끌레어가 보였습니다.
저는 이 중 녹차와 살구 에끌레어, 아이스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에끌레어 안의 크림이 푸짐하고 적당히 달아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분 정도의 시간에만 여러 명의 손님이 마카롱을 구매해 가는 것을 보니 주변에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또, 갈 때 포장으로 1+1 이벤트 중이던 마카롱을 구입하였는데, 얼음팩에 싸서 꼼꼼히 포장해주셔서 집에 도착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보았습니다.
1편도 정말 재밌고 감동적으로 봤는데, 2편도 기대 이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처음 제 일상을 글로 남겨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 어색하네요..
이렇게 별거 없는 저의 일상 글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티머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즐거운 날 보내셨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