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장르물 OCN 드라마 [터널]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터널은 주인공 박광호가 1986년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다가 터널에서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다 깨어나보니 2016년으로 타임슬립 되어 벌어지는 범죄 수사물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80년대 배경의 연쇄살인범을 쫒는 형사와 타임슬립을 주제로 해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시그널을 떠올리게 됩니다.
소재는 비슷한듯하지만 속을 들여 다 보니 두 작품 나름의 재미에 빠져 들게 됩니다.
‘누군가 봤고 누군가 들었고 누군가 알고 있다.’ 지론의 사람 수사의 달인 형사 박광호(최진혁)
범인을 쫒다가 터널에서 범인에게 머리를 맞고 쓰려졌다 일어나 보니 2016년에 타임슬립해있고 과거에는 아내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거짓말을 상대하지 않는다. 스마트폰,SNS,이메일,cctv,네비게이션 등 디지털 증거를 뒤져 수사 단서로 잡는 인간미 없는 강력계 형사 김선재(윤현민)
원칙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 이상한 새 파트너 박광호를 만나 연쇄살인을 해결해간다.
살인범을 인터뷰하는 어둡고, 차갑고, 서늘한 연쇄살인범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쇄살인범과의 인터뷰를 위해 영국에서 귀국한 심리학 교수 겸 자문 신재이(이유영)
살인범들과의 지속적인 인터뷰로 인해 선과 악의 경계가 모해지고 있던 때 박광호와 김선대, 강력팀 형사들을 만나 사건 수사를 하게된다.
1화는 30년 전 86년이 배경으로 주인공 박광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도 잠시 화양시 의문의 여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터널에서 범인에게 공격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됩니다.
2화에서는 범인에게 공격을 받고 쓰러졌던 박광호가 깨어나 터널 밖으로 나와 경찰서로 가게되는데 2016년으로 타임슬립한 상태에서 박광호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됩니다. 30년이란 시간을 타임슬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광호는 터널에 다시 가보았지만 돌아갈 수 없음에 힘들어합니다.
3화에서는 86년 범인이 피해 여성에게 점5개를 찍고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한후 자리를 뜨는데 패해여성은 살아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당시 피해 여성이 시체로 발견됩니다.
광호는 88년생 광호 대신 경찰서에 들어가 사건현장에 출동해 피해여성의 점5개를 확인하면서 86년 연쇄살인과 2016년의 사건에 어떤 연관이 있고 이 사건을 해결하면 30년전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확신하고 수사에 착수하게됩니다.
피해여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광호는 86년에 있었던 연쇄살인 사건의 당시 생존자가 피해여성과 동일 인물임을 말하지만 모두 그의 말을 무시합니다.
이후 광호의 말대로 피해여성의 신원이 확인되자 과거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광호를 과거 광호의 후배였던 전순경(팀장)이 의심하게됩니다. 사건을 해결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것이라 확신했던 광호는 돌아갈수 없음에 절망하게됩니다.
4화에서는 과거로 돌아갈수 없게된 광호가 아내를 찾기위해 주민센타를 찾아가지만 기록에 없는 사람으로 찾을수 없다고하자 과거 후배였던 전성식(팀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한다. 그러나 믿지 못할것이라 생각해 망설이고 있던 광호뒤에 과거에서 온 광호를 알아본 전성식이 그를 알아보고 눈물의 상봉하게 됩니다.
또한 절도 용의자이자 동생과 단둘이 살고있던 윤동우가 살해당하는 살인 살건이 발생하게 된다, 유일한 목격자는 어린 여동생. 그러나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 말을 잃은 아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이에 신재희는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의 입을 열게된다.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광호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연쇄살인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왜 광호의 아내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것인지, 과거 광호의 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 풀어가야할 부분도 많고 추리할 것도 많고 전개도 빨라 매회 흥미진진하게 재미를 더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