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향해 달리는@gilma
입니다.
비오는 날에 뭐다?!
- 술이다.
비오는 날 술안주는 뭐다?!
- 걸뱅이.. 아니죠
@.. 아니죠
골뱅이..맞습니다
골뱅이 먹고 왔습니다!!
골뱅이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앙탈에 그닥 내키지는 않지만 집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찾아봤습니다. 물론, 실제로 고개를 돌린건 아닌지..아시죠?! 녹색검색창, 별스타그램 등등..
이 집이 맛난 집이라고 알려줍니다! "통골뱅이 브라더스 문정점 본점"
찾아들어가는 입구를 못찾아서 엄청 헤맸습니다. 문정역 4번출구 나와서 직진하다가... 아닐 것 같은 곳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입구가 바로 나옵니다.
전에 비해 사진찍는 스킬이 많이 죽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스치면서 슥- 찍어도 포스팅용사진이 잘 나왔는데... ㅠ "통골뱅이"라고 적힌 부분은 너무 밝게 나와버렸습니다.
식당 입구에 적혀있던 플랜카드 보고 들어오셨습니까?!
"이 가격에 이 구성 실화냐?!" 세트메뉴 A, B를 두고 한 말 같습니다.
실화인지 아닌지 시켜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1만원 차이나는 세트 A와 B의 차이는 단순히 구이에 전복이 있고 없음에 있음
(나중에 사진을 보여드리겠지만, 작은 전복 4개가 1만원인 것임)
A세트 39,000원으로 주문!
계란찜과 양푼주먹밥이 바로 세팅됩니다!
- 계란찜 맛이야 다 거기서 거기죠!
- 양푼주먹밥도 김가루 들어가면 다 맛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배고픈 걸뱅이를 위해서 골뱅이가 나왔습니다!!
- 생각보다 양이 적은가.. 싶습니다.
- 골뱅이는 도대체 어디있나.. 싶습니다.
저의 주먹밥 쥘락펼락의 실력은 어떻습니까? ㅎㅎ
골뱅이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얇게 썰려있습니다. 그리고 골뱅이가 그렇게 많이 들어간 것 같지도 않습니다.
- 골뱅이 무침 실망...
비빕니다!! 맛있게 맵습니다~~
양도, 골뱅이도 부족해서 좀 아쉽지만 맛은 썩 괜찮습니다!
맥주와 딱입니다!
입이 매워서 맥주를 한병 더 시키려는 찰나... 구이도 나옵니다.
- 크지 않은 1만원 어치의 전복 4개
- 그보다 더 작아보이는 골뱅이 5개
- 그리고 그냥 새우.. 5마리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 버터가 발라진 전복 2개와
마늘이 발라진 전복 2개!
전복은 역시 버터죠! 저는 버터가 발라진 전복이 더 맛있었습니다.
- 치즈를 뒤집어쓴 골뱅이와
고추를 뒤집어쓴 골뱅이...
골뱅이는 전부 다 맛있었습니다. 야들야들...
조금 더 주면 좋을텐데... 골뱅이가 많이 비싼가요?! ㅠ
- 새우는 그냥 새웁니다. 세웁니다. 똑바로 섯! 잘 세웁니다.
이 대목에서 한번 더 평가해봅니다.
"이 가격에 이 구성 실화냐!?" 맛은 나쁘지 않은데... 구성... 좀 별로예요~
다 먹고 나오면서 친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살짝 배 덜 찼다.. 2차 치킨먹으러 가자'
- [完맛집], [半맛집]은
@gilma의 맛집 구분으로...
완전 맛있으면 完!
소문엔 맛집인데 제 입엔 맛없으면 半! - 먹스팀 : 통골뱅이 브라더스(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운동복을 걸쳐주신
@cheongpyeongyull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