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맛집] 하이디라오🍚

gilma(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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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향해 달리는 gilma@gilma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주고.. 어제와 다르게 살짝 찬바람이 불어주니 훠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침부터 나지도 않는 훠궈향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는 듯합니다.

명동을 시작으로 유명해진 중국식 훠궈 맛집 하이디라오! 지난주 서초지점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하려는 메뉴가 하이디라오 세트메뉴입니다. 평일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사실 저는 삼일절에 방문해서 주말가격을 내고 먹었습니다. 주말엔 조금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28,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가격이고 뭐고.. 훠궈 먹을 생각에 손떨려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저는 중국사람인가요!? 왜 이렇게 훠궈가 좋을까요!!
저렇게 테이블 안쪽으로 샤브국물을 끓일 수 있도록 인덕션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식사하는 중간에 불조절 등은 종업원들이 알아서 해주시니 너무 걱정하거나 염려하실 필요가 없어요.


자~ 국물이 나왔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라맛 국물과.. 제 친구가 좋아하는 토마토맛 국물을 주문했어요! 왼쪽이 마라! 오른쪽이 토마토입니다!!

국물이 섞이지 말라고, 국자도 따로따로!! 보통 저렇게 구분된 훠궈 샤브통을 시작해도.. 나중에는 백탕과 홍탕이 어느순간 섞여서.. 모두 홍탕이 되어버리기 일수인데.. 저렇게 국자를 따로따로 주니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국물도 나왔으니.. 이제 소스바에 가서 소스를 간단하게!! 아니 푸짐하게 만들어옵니다!
왼쪽 하단 중앙에 보이는 저의 소스 그릇 좀 봐주세요 ㅎㅎ 보통은 국물이 더 많게 만들어지는데... 저는 고수를 좋아하는 저의 취향을 반영해서.. 엄청 걸쭉해진 소스를 만들어왔습니다.
소스 오른쪽으로 보이는 작은그릇... 무엇인지 설명해드립죠!


자리에 앉아서 어느정도 먹을 준비가되면.. 종업원이 저렇게 파와 살짝 건조된듯한 소고기를 그릇에 담아줍니다. 저기에 앞에 있는 토마토 국물을 부어서 마시는 건데요.. 맛이 정말 일품!!


따끈하면서도 새콤하고 고소한 저 국물.. 저는 고수도 듬뿍 넣어서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ㅎㅎ


자 이제 국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인덕션이라 조금 시간이 걸리긴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소스바에 만들어진 과일코너 등에서 이것저것 주워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오렌지, 토마토 등이 있구요. 간단한 밑반찬 정도의 나물 등도 있습니다.


세트메뉴를 선택하면 두가지 고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양고기와 소고기를 선택!!
양고기를 푸웅덩 담가서...ㅋ


저의 특제 소스를 듬뿍 바릅니다. ㅎㅎ 정말 맛있어요~


탕수육도 주문을 했습니다!! 이건 아마 6,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정말 빠삭빠삭한 일반적인 탕수육 맛입니다!!ㅋ


여기서 하나의 비법!!
탕수육을 마라탕 국물에 담궜다가 먹으면... 촉촉한 촉감에 그 맛이 또 일품이지요!!
저는 접시째 쏟아부었다가 다 건져먹었어요 ㅎㅎ


다시봐도 배고프고 침 질질 흐르는 이 집은 정말 맛집입니다!!
주말 세트메뉴 2인 + 작은 탕수육 하나 = 63,000원!! 알리페이로 계산했어요~

참, 주차도 2시간 무료입니다!! 명동점은 1시간 무료~


  • [完맛집], [半맛집]은 gilma@gilma의 맛집 구분으로...
    완전 맛있으면 完!
    소문엔 맛집인데 제 입엔 맛없으면 半!
  • 먹스팀 : 하이디라오 서초지점(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4 2층)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운동복을 걸쳐주신 cheongpyeongyull@cheongpyeongyull님께 감사드립니다.

[完맛집] 하이디라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