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향해 달리는 @gilma
입니다.
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야채를 좋아합니다!!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저녁식사.... 엄청난 갈등 속에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절충!!
두루오라구 손짓합니다!
주말에 찬 바람이 쌩쌩 불었죠?! 다시 겨울이 오는 줄 알았습니다.
찬바람 불어부면 따끈한 국물.. 자글자글 끓여야 하는데.. 고기 좋아하는 친구가 그나마라도 고기 구워지는거 시키랍니다...;;
단촐하게 메뉴 딱 저 두가지가 끝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팔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메뉴에 올인하겠다는 뜻인가요?! ㅎ
암튼 파불고기 시켰습니다.
간단한 밑반찬에 상추쌈.. 그리고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제철 냉이가 듬뿍 들어간 냉이국이 나와줬습니다!
파불고기 등장!!
이게 사실은 처음에 탑처럼 쌓여서 아주 보기 좋게 나오는데..
내려놓기 무섭게 아주머니께서 흐뜨려놓습니다... ㅠ
그 행동에는 이런 말씀이 담긴듯...( '떽! 남자가 무슨 사진이야!' )
유심히 봤는데, 여자 두분 앉아계신 옆 테이블은.. 파불고기탑... 그냥 두고 가셨습니다. 너도 나도 사진 열심히 찍더라구요...
아쉬운데로 저는 뒤적뒤적 사진 몇 컷 찍어봤습니다.
대패삼겹살
정말 야들야들 맛있습니다.
돼지냄새도 하나도 없어요!!파무침
저는 파, 대파, 양파.. 다 좋아합니다.
담백한 맛으로 맛깔나게 무쳐져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식초의 새콤함이 조금 더 있으면 좋았을 뻔...
(그래서 完맛집을 드리지 못하고... 半)
메뉴판에서 보셨지요? 이미 익어져서 나왔습니다.
불판에 지글지글 익기 전에 입속으로 다 들어왔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맥주 두병 꿀꺽!
고기 한 입 넣고 우걱우걱 먹는 걸 좋아하는 제 친구는...
야들야들 대패삼겹살이 뭐가 고기냐고... 투덜투덜했습니다.
그래서 볶음밥 1인분 주문했어요! 볶음밥은 웬만해선 맛 없기 힘든거 아시죠?!
- [完맛집], [半맛집]은
@gilma의 맛집 구분으로...
완전 맛있으면 完!
소문엔 맛집인데 제 입엔 맛없으면 半! - 먹스팀 : 두루와(충북 음성군 금왕읍 탑골길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