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1
속이 쓰리고 기분이 안좋은 탓일까.. 꼰대같은 생각을 해본다.
나도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이렇게 쉬기만 해도 괜찮은걸까...
빈속에 마시는 커피.. 속이 쓰리다.
근처사는 친구가 우리집 1층 카페에서 느긋하게 책 읽고 있노라며 집에 있으면 얼굴이라도 보자고 연락이 왔다.
점심이라도 챙겨먹으려면 이제는 얼어나야해.. 라는 생각이 스칠즈음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아침이었다.
어제 마신 술 탓인지, 우중충한 날씨로 인해 계속 어두운 방의 조도 탓인지,
나는 그 시간에 반비례하게 점점 느려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다.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빠르게 지나가는데,
벌써 한해의 반이 지나고 새로운 절반이 시작되었다.
7월의 첫날
거꾸로 쓰는 '기일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