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홍차 좋아하세요?

gidung(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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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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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먹는 것중에 밀크티가 있는데 홍차에 우유와 꿀이나 설탕을 첨가한 음료입니다. 영국에서 즐겨먹는 음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 유럽에서 가치가 높아서 영국이 무역수지 적자가 너무 커서 중국에 아편을 팔아 결국 아편 전쟁으로 일어난 것은 유명한 사실이지요.

Fortnum & Mason은 영국 런던에 있는 오래된 백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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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mariereynoldslondon.com/venue/fortnum-mason/>

왕실에 물품을 조달할 수 있는 영국 왕실 조달 허가증(Royal Warrant)을 가지고 있어서 양질의 각종 식료품이 매주 한 번씩 버킹엄 궁전으로 납품한다고 합니다. 홍차의 브랜드도 유명하여 특히 홍차 중에 하나인 로얄브랜디가 잘 나간다고 하네요.

얼마전까지는 직구 이 외에는 한국에서 살 수 없었는데, 작년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입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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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도 가능하지만 10000원~15000원에 배송료가 문제가 되었죠. 그래서 가격이 궁금했는데 여러개를 사시면 싸겠지만, 보통 125g에 23000원으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트는 사과, 복숭아, 딸기향 25g씩 3개있는 세트가 3만원이 넘는 가격이어서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그래서 점원분도 세트보다는 단품을 추천하더라구요. 그 외에 다른 홍차 세트는 수입이 안된다고 하네요. 구하실려면 직구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로얄브랜드만 신세계몰을 통해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합니다.

포트넘앤메이슨 신세계점은 홍차, 티팟을 판매하고, 디저트류인 쿠키와 초콜렛, 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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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용으로는 블랙퍼스트, 로얄브랜드, 웨딩 블랙퍼스트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크티는 로얄브랜드에 우유를 타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점원의 말로는 밀크티 전용은 웨딩 블랙퍼스트라고 하는데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향을 맡아봤는데 로얄브랜드가 제일 좋더라구요.

얼그레이의 향도 맡아보았는데요. 너무 향긋하니 좋았어요. 실론에 감귤의 일종인 베르가못의 오일과 향을 첨가하여 만든 차인데요. 향긋한 향이 기분을 좋게하는데요. 베르가못 향이 향수의 원료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화장품 냄새가 나서 싫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시중에서는 인공적인 향만 첨가하여서 별로 손이 안 가게 됩니다. 향이 생명인데 인공적인 향을 나서 개인적으로 싫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결국 가서 복숭아 향의 홍차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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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복숭아, 딸기 등의 향이 있는 홍차가 있었는데요. 그중에 향이 복숭아, 딸기, 사과 순으로 좋았습니다. 복숭아, 딸기 모두 향긋해요. 그런데 사과는 그렇게 향긋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노파심에 인공향 첨가한거 아니냐고 점원에게 물었더니 뚜껑을 열어 복숭아를 말린 것을 첨가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복숭아 홍차를 먹었습니다. 향긋한 향이 나면서 약간 홍차에 복숭아 맛이 납니다. 그렇지만 아이스티처럼 달지 않아요.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봄이 왔지만 조금은 쌀쌀한데요. 따뜻한 홍차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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