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보시기 전에 저의 이전 포스팅인 투자와 창작-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시작글
어뷰징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슨일이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하는데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뷰징 논란이 계속되는 순간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대세글에는 어뷰징 관련 글이 넘쳐나고 서로를 물고 뜯는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을까요? 그런게 중요할까요?
어뷰징과 다운보팅
어뷰징은 단계적으로 부의 독점을 낳는 행위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행위로서 다운보팅이 있습니다.
다운보팅은 어뷰징이거나 글의 가치가 자신이 생각보다 높을 때하는 행위로서 그글의 보팅액수를 감소시키고 감소된 만큼의 액수를 리워드풀로 가져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수혜를 입는 당사자에 대해서 살펴 볼까요? 당연히 리워딩풀로 가져오는 돈은 모든 사람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그 당사자들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jungs님이 만드시 통계툴인 https://www.steemus.com/index.jsp에서 본 결과입니다.
위 표는 명성도별로 받는 포스팅당 수익을 나타낸 표입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명성 39~47사이에 있는 포스팅당 수익은 1달러 이하에 가깝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운보팅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계층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명성 39~47 사이가 아닌 명성 49이상의 계층입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다운보팅을 하면 리워드풀이 증가하지만 증가된 리워드풀에 수혜를 받는 계층은 보팅을 받은 작가이거나 많은 금액을 보팅한 큐레이터를 당사자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보팅을 많이 받거나 보팅을 많은 금액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큐레이터로서 증가된 리워드풀의 수혜를 받게 됩니다.
49이하는 포스팅당 1달러 이하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다운보팅으로 수혜를 입는 계층은 과연 전체 커뮤니티일까요 아님 다른 계층일까요?
다운보팅을 하지말고 업보팅으로 다른 이들을 돕는게 어떨까요?
글의 다양성 감소
최근 피드의 글이 감소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위 차트는 @segyepark님의 툴인 https://tool.steem.world/을 본 2주간의 수치입니다. 작가의 수와 포스팅의 수가 감소 추세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물론 스팀의 감소를 한 원인으로 들 수 있지만 지금의 가치의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은데 벌어졌다는 것은 다른 원인도 함께 존재한다는 겁니다. 또한 다운보팅과 셀프보팅의 제한이 대세글의 다양성이 이유라고 하면 작가와 포스팅이 많아야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논쟁이 저 차트에서 저자와 포스팅의 감소로 이어졌다면 논거의 모순이 됩니다.
대세글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고래이다.
저의 글 두개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추천수가 적지만 보팅액수가 높아서 대세글에서 아주 밑단에 위치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대세글은 고래들이 결정하는 겁니다. 대세글에서 다양성의 결여는 고래들의 취향에서 비롯됩니다. 이 문제는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져라하는 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닙니다. 취향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에 대세글의 다양성 확보에 중요한 것은 스팀잇 인구 증가 및 고래의 증가입니다. 제가 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스팀잇에 들어와서 활동을 해야 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선은 스팀잇 인구증가가 우선입니다. 지금의 논쟁에 모든 사람이 신경을 쓰고 환멸을 느껴서 떠난다면 다른 의미로 부작용을 낳는게 아닌지 생각해 볼 때 입니다.
마무리
대형고래를 잡기위해 보팅파워 100%을 쓰는 것보다 뉴비를 위해 보팅파워 1%를 쓰는게 원하는 kr커뮤니티의 발전에 옳은 거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라는 문제보다는 지금의 상황이 벌어져서 일어난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협상의 시작은 대화입니다. 대화없이는 무엇도 해결가능한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양보없는 대화는 싸움으로 인식이 됩니다. 지금의 논쟁은 장기적으로 볼 때 스팀잇 발전에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논쟁이 계속된다면 어뷰징보다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서로 현명한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