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M&M 용문 속초 껌사러 라이딩 : 쩔어버렸던 쾌청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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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Team M&M 용문-속초 라이딩 후기

(껌사러 가는건 뽀나쓰)

우선 후기를 작성하기전

맥주가 땡겨서 편의점에가서 맥주 6캔과 과자를 이것저것 사갖고 옴ㅋㅋㅋ

그 중에 사진 올리는 도중 맥주1캔과 샌드위치,소세지까지 다먹은건 안비밀ㅋ

전날 속초를 다녀오고 눈을 뜨니 오전 11시50분ㅋㅋㅋ

일어나서 의자에 멍하니 앉아있다가

사진 10장정도 정리하고 다시 또 딴짓하고

또 20장 정도 정리하고 폰게임 하다가

또 사진정리하다가 페이스북 보고

배고파서 비빔면2개 끓여먹고

다시 또 사진정리하고 또 핸드폰 하고..

사진정리하는데만 6시간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다시 블로그를 작성해보려 한다.

22일 용문-속초행 벙개가 올라왔었으나

미리 참석을 하지 않았었다.

어플을 보니 비+동풍이라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금요일은 일하느라 조금 바빠서 라이딩생각을 못했었다.

저녁 퇴근하고 집에오는데 비가 온다..

하...

비가 오니까 속초도 비가 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고

전철역에서 집까지 비맞고 뛰어가는데

힘들어서 중간에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서 1분이면 가는데

30초 뛰다가 걸어감ㅠㅠ

집에 비맞으면서 오다가 급 전날 바지 기장 줄인거 생각나서

세탁소 가서 바지 찾아옴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신기하게 그침..

하....

어플을 보니 경기,강원도 비 예보도 사라졌고

날씨 또한 맑음으로 바뀌어서 소모임 벙개에 참석 버튼을 눌렀다.

늦게 참석버튼을 눌러서

내가 참석하는게 오히려

민폐이지 않을까 속으로 걱정을 했다..

참석 버튼 누르고 컴퓨터를 하던중

내일 속초 라이딩에 대해 예슬님에게 연락이 왔고

속초까지 왔는데 바다에 발은 담궈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에

새들백을 꺼내 옷과 쪼리,튜브 등등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평소 용문-속초 혹은 강릉,양양 등등 동해안쪽 라이딩을 하더라도

바다는 볼뿐 들어갈 생각은 안하기도 하고

그냥 바로 버스터미널로 향했는데

나는 여럿이 가야 하는건가 보다 라는걸 느꼈다.

실제로 라이딩을 하고 바다에 들어가본건

이번 용문-속초 이후로 2-3번 정도밖에 안된것 같다.

물론 솔로라이딩이 대부분이라 자전거를 마땅히 두기도 그렇고

혼자 숨 헐떡 거리며 라이딩을 하기도 해서

바다에 들어가기도 귀찮았고

때론 밤에 도착을 해서 들어갈수도 없었기도 했지만.

작년에 구입해서 2-3번쓰고 그대로 방구석 어딘가에 있었던 새들백

너무나 오랜만에 장착하는거라 어떻게 장착하는지 조차 까먹음..

새들백에는 쪼리,반팔티,반바지,빤쓰

튜브2개,순간접착제,타이어주걱등 여러가지 넣었고

가민과 라이트,후미등 충전 해놓고 그대로 꿀잠..

역시나 매번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이제는 미리 실제 일어나기

20여분전 알람을 세팅해놓음ㅋㅋㅋㅋ

5분만 더 4번을 해놓고

알람은 역시 울리지만 앞으로 4번 더 남았으니까

편하게 꿀잠ㅋㅋㅋㅋㅋ

4번이 울리고 그 다음 울릴차례에 일어나야 하는데

뭔가 갑자기 자다가 느낌이 쎄하다.

일어나서 보니 알람이 울려야 하는데 안울림

일어나야 할 시간이 2분이 지나버렸다.

잠결에 알람을 완전히 꺼버린듯하다.

후..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준비하고 회기역으로 향해 출출발발

회기역에 도착해서 1-1 혹은 8-4 어느칸으로 갈까 하다가

1-1로 갔더니 MTB를 타신분이 1분 계셔서

8-4칸으로 다시 이동을 했다.

전철은 도착을 했는데

이런 젠장

1-1칸은 완전히 텅텅 비었었고

8-4칸은 다른 라이더분들이 많이 계셨다..

ㅠㅠ

우선 8-4칸에 탑승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그냥 자전거 나도 거치하고 가면 되지만

나 혼자 가기엔 민망쓰해서

또 고민과 고민하다가

전철역 멈출때마다 2칸정도씩 이동해서

1-1칸으로 갈까 생각을 했다

그렇게 나는 중랑역인지 상봉역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 내리고 후다닥 옆칸으로 이동하려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드는 생각은 아..

이거 브롬톤이 아니지..

옆칸으로 이동후 그대로 자전거 들고 1-1칸까지 이동함ㅋㅋㅋㅋㅋㅋㅋ

라쳇소리가 크기떄문에 자전거를 들고

1-1칸까지 이동..

1-1칸에 도착하니 총 나포함 자전거 4대뿐이었고

MTB자전거에 살포시 놓았다가

다른 라이더분들이 내리고 나서 편하게 거치대에 거치를 했다.

민망쓰...

음악도 듣고 핸드폰게임도 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하품도 하고 창밖 하늘을 보니 날씨가 기가막히게 좋았다.

용문역에 무사히 도착후

응가타임

집에서 응가하고 왔지만

또 한번 응가타임

선크림도 바르고 라이딩 준비.

나는 미리 용문역에 왔다.

응가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용문역에 나와서 잠시 스트레칭도 하니

뒷 열차를 타고온 일행들이 도착

오늘의 멤버는 편의상 준영형님,진용이,예슬이,그리고 나

내가 타고온 열차에도 라이딩팀이 있었고

내가 기다리는 동안 다른 소모임 모임도 있었고

용문에서 출발하는 라이딩팀이 3-4팀정도는 있었던것 같았고

이 팀들이 모두 속초로 간다면 버스 복귀가 치열할것 같은 그런 생각도 했다.

아침밥을 어디에서 먹을까 하다가 역 바로앞 순대국밥집으로 선택

다른 라이딩팀도 여기에서 아침식사를 하길래 우리도 여기에서 아침밥을 먹기로

나는 순대국으로 선택

역시 여럿이 라이딩을 해야 퀄리티가 달라진다

혼자서 라이딩할땐 무조건 편의점도시락+컵라면인데

단체로 라이딩하니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됨

진용이의 순대국밥

다대기를 추가했다.

나는 매운걸 못먹으니 새우젓만 투척

국물이 상당히 뽀얗고

고기도 들어가고 순대도 들어가고..

순대국밥에 내장,머리고기 들어가서 순대만 넣어달라고 하는데

여기는 내장은 없었고 고기도 냄새가 안나서

다행히 다 먹을수 있었다.

다만 고기와 순대 양이 아쉬웠다.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음

친구들과 함께..

진짜 너무 날씨가 짱짱좋아서

사진이 정말 잘나옴

다른 포즈로도 찍어보고

준영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저납니다!!!

다시 보자 미시령!!

사진을 찍고 이제 다운힐 준비..

다운힐을 하려다가 보이는 속초시내의 모습

바다와 시내까지 너무나 잘보인다.

이렇게 저 멀리 잘보이는날은 이제 더욱더 보기 힘든데

정말 최고로 잘보였다.

특히 미시령 정상 주차장이 있었다면

사진도 더 많이 찍고

더 많이 구경도 했을텐데 아쉬웠다.

아쉬운 마음에 중간에서 다시 한번 더 사진찍기

지나가는 차량에 방해가 안되게끔 최대한 붙었다.

너무나 멋진 풍경을 찍고있는 내모습..

예슬이 사진 떙큐베리감사!!

다음은 준영형님도 사진한컷

나는 안나오게끔 조금 더 앞으로 갔는데

같이 찍혔다...

같이 찍혀서 내사진은 짤라내고 단독샷!!!

정상에서 모두 마신물은 뒷주머니에 꽂아가는 클린클린 라이더

신나는 다운힐을 하다가 중턱에 포토존에서 멈춰 사진찍음!

정말 액자같은 풍경의 울산바위!!

울산바위 포토존에서 각자 사진찍기

우왕ㅋ굳ㅋ

오늘의 4인 단체사진찍기

카스타드 짱맛존맛!!

사진찍어주신분도 감사합니다!!

따봉카스타드!!!

네모난 액자가 울산바위 사진을 찍어놓은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너무 날씨가 좋았다.

선두로 고생한 준영형님도 단독샷

멋찁니다.!!!

카스타드는 이제 곧 먹기위해 마지막 같이 사진을 찍음..ㅠㅠ

지못미 카스타드찡

ㅠㅠ

속초까지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지만

지켜주지 못했다.

준영형님,진용이 뒷져지에 고이 숨어있던

카스타드찡을 삼켜버림..ㅠ

오늘 고생한 4인의 자전거

서로 다른 브랜드의 자전거들

신나게 안전하게 다운힐을 즐기고

속초 시내까지 무사히 도착을 했다.

속초까지 왔으니

발을 담그기 위해

속초해수욕장으로 이동

해수욕장에서 신발을 갈아신고 이동!!!

너무나 멋진 속초해수욕장

사람도 많았고

발에 물을 담그는 분들도 정말 많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

물을 무서워 하지만

그래도 수심이 낮은곳에서 물놀이 하는건 정말 좋고 옳다!!!!!!

각자 서로 사진찍어주기!!!

물은 너무 시원했고

블랙쉽 화보촬영중

바다를 바라보고.

발을 담그고 있으니

집에 가기가 너무 아쉬울정도였다.....ㅠㅠ

시원하게 물놀이 하고 싶은데..

가만히 발담그고 파도가 들어올때는 세상행복

물이 빠질때 느낌도 너무 좋다.

준영형님도 단독샷!!고고!!

물도 맑고 물놀이 하시는분들도 모두 세상행복해 보였다

사랑하는 연인,가족,친구들 와서

물놀이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너무나 행복한일 아니겠는가

옆에 계신분께 부탁해서

단체사진!!!

나도 고글을 쓸껄..

눈이 부셔서 눈이 콩알보다 작아짐ㅋ

사진을 보며 느꼈지만

다시 한번 더 진용이 옆에는 가지 말아야 겠다.

오징어됨ㅋ

예슬이만 조금 더 깊은곳으로...우리는

발목까지만...ㅋㅋ

너무나 신기하게

발만 담궜을뿐인데 배가 고픈것 같다.

물놀이만 하면 신기하게 배가 금방 고파짐.ㅋ

진용이도 단독사진!!

각자의 카톡 프사 사진 찍기!!굿!!

남자3인 단체사진..

크..에메랄드빛 바다..

바라만 봐도 좋은 바다

모터보트가 지나갈때 봤는데

어찌나 부럽고 재밌어 보이던지...ㅠ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그러 출동!!

시원한 바다물에 가만히 서있는것만으로도 행복..

부럽던 모터보트가 지나가니

쳐다보기 ㅋㅋ

모터보트가 거의 직각수준으로 누워서 가는데

사람들 안떨어지는거 보고 더 신기함

보트 바닥이 훤히보이는데 어떻게 저렇게 지나가는건지

운전하시는분 스킬만렙...

아쉬우니까 사진많이 찍기..

간지폭발 진용이도 사진찍기

그렇게 물놀이를 즐기고

발에 묻은 모래들을 씻어내고

고속터미널 근처 이마트 맞은편에 있는

찜질방에 가서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버스티켓을 보았다

4명이 한번에 같이 갈 수가 없어

고속버스,시외버스 계속 보다가

갑자기 4자리 우등버스가 나와서

바로 예약 완료!!!

다행히 찜질방에서 1시간가량 시간이 남아서

여유롭게 이동할수있었다.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그리고 껌인증!!!!!

속초는 껌이지!!!!!!!!

버스 시간이 남아 편의점에서 간단히 음식을 즐김

핫도그와 통다리치킨!!!

그리고 시원한 캔맥주!!!!캬!!

또 한번 새로운 경험을 했다.

편의점에서 단 한번도 치킨이나 핫도그 이런걸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편의점 튀김음식을 처음먹어보는 경험을 함..

치킨도 정말 맛있었고 핫도그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시원한 캔맥주까지 마시니 정말 꿀꿀맛!!

속초 인증 껌들고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음식을 다 먹으니

시간은 7시 20여분이 다되었고

마침 딱 타이밍 맞게 동서울 가는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에 다행히 다른 자전거 라이더분은 없었고

짐칸 2개에 자전거 2대씩 넣고 무사히 버스 탑승 완료!!!

버스 좌석은 모두 따로 앉았는데

나만 뒷좌석 가운데...ㅋㅋㅋㅋㅋㅋ

발 편히 뻗고 갈수있어 편하다..

버스는 7시30분 출발했고

보통 양양으로 경유하는 버스도 있는데

이거는 바로 동서울로 향하는 버스였다.

버스 출발후 잠들었다가

불이 켜져서 눈떠보니

홍천휴게소 도착..

화장실 다녀오고

다시 잠들었다가

눈떠보니 서울에 곧 도착했고

차는 막히지 않고 서울에 도착했다.

안전하게 아무사고없이 펑크도 없이

재미있게 라이딩도 종료되었고

서울에 무사히 도착해서

전철로 점프하고 집으로 도착완료!!!!!

모두 고생하셨고 수고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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