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ub 이벤트] 민트초코 스타우트, 수제맥주, 커피 칵테일! - 사랑하는 사람과 마시고 싶은 음료 추천
안녕하세요! 커피와 맥주를 사랑하는 발달러 가나입니다:)
어제 밤은 진짜 더웠었죠. 자다가 맥주 생각이 막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아! 맞다! 하고 생각난 kr-pub 이벤트..!!
지금 @cvb7424 님께서 [#kr-pub 이벤트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고싶은 음료 포스팅!!]을
진행 중에 계십니다!
(자세한 내용 : https://steemit.com/kr/@cvb7424/3nfvhg-kr-pub)
오늘 밤 9시 까지에요 여러분! 서둘러 참여해주세요>. <
커피와 맥주 사랑에 있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저는...
어떤 음료들을 포스팅할까 계속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올리게 되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마시고 싶은 음료라..
사실 맛있는 건 뭐든지 다 사랑하는 사람과 먹고 싶죠.
그 중에 몇 개를 추리자니 굉장히 힘들었네요ㅋㅋ
그래서 그냥 상상해 봤어요.
모든 리큐르와 맥주, 커피, 음료 종류가 다 세팅되어 있는 홈카페/홈바에서
하루 고된 일정을 마무리하고 퇴근해서
남편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며 어떤 음료를 마시면 좋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 지낸 이야기를 하며 어떤 음료를 마시는 게 좋을까?
그리고 딱 3가지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엄청 많음 주의
Brewery304의 민트 초코 스타우트
저는 지난 5월에 있었던 GKBF (Grand Korean Beer Festival)에서 마신 이 맥주를 잊지 못합니다ㅠㅠ
Brewery304 라는 곳에서 만든 이 수제 맥주는! 무려 민트초코의 향미가!!!
이 민트초코 스타우트는 브루어리304에서 올 해 맥주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양조한 맥주라고 했어요.
페퍼민트와 카카오 파우더가 듬뿍 듬뿍 들어가서 민트초코의 달콤 상쾌한 향미가 뿜뿜하던 매력적인 수제맥주였습니다.
이 맥주를 마시면서 와 진짜 이건 남자친구랑 둘이 같이 못 마신게 한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진한 맥주의 향과 달달한 민트초코의 만남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고
이걸 판매하신다면 정말 국내 어디에 브루어리가 있던 꼭 찾아가리라고 마음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Goose Island Brewery의 Sofie
올해 강남의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아시아 최초로 오픈하면서!
브루어리 창립자 존 홀이 내한하셔서 진행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
제가 거기 또 빠질 수 없죠... 응모해서 다녀왔었습니다ㅎㅎ
다양한 구스 아일랜드 수제 맥주 시음과 함께 푸드 페어링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 제 마음에 쏙 들었던 것은 세종(Saison)에 속하는 소피(Sofie)였어요.
소피는 창립자 손녀 딸의 이름을 따서 지은 맥주 명이라고 하네요!
8000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마트에서 병에 파는 아이를 발견하여 집에 모셔왔습니다.
레몬의 상큼한 느낌도 나고, 화이트 와인 같은 달달함도 느껴져요:)
탄산이 라거처럼 과한 느낌은 아니여서 더 좋았습니다.
상큼한 망고 치즈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맥주라는 생각을 했어요.
커피 칵테일, 오르가즘
칵테일은 이름이 야할 수록 도수가 높다죠? 얘도 도수가 꽤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레시피는 얼음이 든 쉐이커에 깔루아, 베일리스, 아마레또 각각을 1oz 씩 넣고 쉐이킹 한 뒤
얼음은 빼고 잔에 담습니다.
맛은... 강렬합니다. 커피 향도 강하게 나고, 술 향도 강합니다ㅎㅎㅎ 단 맛도 강하구요.
이름 값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술 향이 강해서 꿀꺽 꿀꺽 마시지 못하는 음료인데,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몇 모금 마시지 않아도 취기가 핑~ 도는 느낌이에요.
평소에 블루 하와이나 프랜치 키스 같은 상큼 상큼한 칵테일만 마셨는데..(특이한 거는 블러디 메리 정도?)
어느 날 친구들이랑 바 가서 깔루아와 베일리스가 같이 들어가네?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시켜봤다가 문화 충격을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엄청 강렬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번 다시 시키지 않는 메뉴이긴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한 번 쯤은 마셔볼 만 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군요ㅎㅎ
이상으로 가나의 음료 추천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