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달러 가나입니다:)
며칠 스팀잇 못 들어왔더니ㅠ 왠지 모를 죄책감이 생기며...
저의 한 해 목표 중 하나가 적어도 2일 1포스팅이었던 것 같은데 먹을 게 없어서 그걸 벌써 깨먹나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번 주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 스팀잇에 들어올 시간 조차 없었네요;ㅡ ;
빡빡한 인생입니다...
얼마 전 신촌에서 약속이 있어서 현대백화점에 잠시 들른 적이 있는데,
넘나 익숙한 단어를 만났지 뭐에요!
응...? esteem....?!?!?!
이스팀 니가 거기서 왜 나와...
첨엔 정말 응??? 하며 다시 봤는데 카페더라구요.
뼛속까지 스티미언인가!! 하하하! 웃으며 맛난 커피 있나 봤더니,
미국 3대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커피를 판매하더라구요!!
(* 참고 : 미국 3대 커피 : 스텀프타운, 블루보틀, 인텔리젠시아라고 하더라구요.)
당장 거기 자리 잡고 커피를 시켜보았습니다ㅎㅎㅎ
다양한 블랜딩과 스페셜티 싱글오리진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라떼가 맛있다는데, 저는 신 맛을 좋아하므로+_ + 시즈널 블랜딩 중 하나인 셀러브레이션 블랜딩을 케맥스로 내려달라고 부탁해보았습니다.
싱글오리진 커피 중 가장 품질이 좋았던 커피들을 블랜딩해서 한 해를 더 행복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의 블랜딩이래요.
에티오피아, 온두라스 , 케냐, 엘살바도르가 들어갔다는데 벌써 이 조합부터 상큼상큼한 기운이 막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ㅎㅎ
마셔봤는데, 정말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ㅋㅋ
블랜딩 하지 않은 것 같은 가벼운 바디감에 깜짝 놀랐어요.
오렌지? 자몽? 같은 상큼한 신맛과 적당히 어우러지는 단 맛도 끝에 살짝 느껴졌구요.
설명에는 따뜻한 느낌의 시나몬 플레이버도 있다는데 읽고 마셔보니 정말 그런 것도 같았습니다.
지쳐있는 마음에 정말 큰 위로가 된 커피 한 잔이었습니다.
넋두리 주의
이렇게 바쁜데 그만큼 대우 못 받는 건 왜일까요?
정말 어젠 남자친구랑 통화하면서 속상해서 엉엉 울었습니다ㅠㅠ
인생에 몇 번 찾아온다는 노잼시기가 요즘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겠죠.
스팀잇 했던 것처럼 꾸준히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 현실에서도 고래가 되고 스팀잇에서도 고래가 될 수 있겠지요+_ +
미래보다 현재를 살아야 행복하다는데, 현재가 그닥 만족스럽지 않으니 미래라도 보며 살아야겠습니다.
이따 밤에 보팅바 꽉 채워서 홈카페 태그 순회도 다닐게요>. <
날이 많이 풀렸네요.
저는 아이스 커피를 한 잔 하고 있습니다ㅎㅎ
스티미언 이웃분들도 커피 한 잔 하시며 여유로운 수요일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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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kr-homecafe 태그 홍보!
카페가 아닌 집이나 직장, 또는 이동 중에 커피를 즐기실 때!
kr-homecafe 태그를 달아주시면, 100%풀보팅을 해 드립니다>. <
핸드드립, 모카포트, 에어로프레소 등등도 좋고 그냥 믹스커피, 카누라도 좋아요!
카페가 아닌 곳에서 커피를 즐기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kr-homecafe 태그를 사용한 글에는 풀보팅 팍팍 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