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달러 가나입니다:)
제주도의 여운(이라 쓰고 물놀이 하느라 생긴 근육통이라 읽는다)이 아직 가시지 않은 화요일입니다....*
2n년 생에 있어 처음으로 제주도의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겼더니
몸도 마음도 아직 거기에 있네요.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저는 서귀포 중문 쪽에 방을 잡았었어요.
근처에 있던 해변이 중문색달해변 이었습니다>. <
일단 풍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눈 앞에 쭉 펼쳐지는 해안절벽까지!
그리고 샤워시설이 나름 잘 갖추어져 있고
gs편의점도 주차장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놀러 오기 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이 아름다운 풍경을 봐주세요!!!
필터빨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물이 정말 맑고, 에메랄드빛이었어요.
바다에서 모래사장을 바라보면
바로 모래사장 뒤 쪽에 해안절벽이 펼쳐져 있어서
물에 둥둥 떠다니며 감상하고 있자니 세상 부러울 게 없었습니다.
파도도 제법 센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 켠에선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엄청 많이 계시더라구요.
서핑하는 분들을 위해 아예 구역을 구분해 두어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었고
서핑러(?) 분들도 부딪힐까 걱정하는 일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도도 그렇고, 몇 걸음 가다 보면 쑥쑥 깊어지는 편이어서 어린 아이들이 놀기엔 좀 위험하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고
서너살 먹은 애기들도 구명조끼 입고 아빠 품에 안겨 즐겁게 놀더라구요:D
다만.. 큰 파도가 올 때마다..쪼꼬만한 아이들과 함께
모래사장으로 몇 번 내팽겨침 당했습니다...
아이들은 작아서 그렇고 저는 균형감각이 없어서 넘어져서 그렇습니다ㅠ- ㅠ
화요일 아침, 파아란 하늘과 바다를 보며 힘을 내시라고 사진 한 장 더 투척하고 저도 일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