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밤

ggunaya(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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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죽었다.
두 가정 모두.
교통사고로 부모를 다 잃고 형을 살리고자 살인을 한 21살의 그.
그의 절박함을 알고 아내를 죽여 보험금을 타먹을려고 한 의사.
결국은 다 죽었다. 결국은 돈 때문이었다.

어쩌면 잊고 싶은 기억이 있을 수 있다.스스로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 저질러진 기억이라면, 옥의 티처럼 남아 있는 기억이라면 그 부분만 잊고 싶을 것이다. 그 기억을 되살려 그 아픈 기억을 파헤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파헤친 기억이 좋을 리 없다.

좋은 형인 듯, 깡패인 듯, 형사인 듯...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 김무열, 리얼한 연기를 잘한 강하늘...
재밌는 한국 스릴러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반전의 반전으로 흥미롭게 봤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