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장보러 다녀왔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마트에도 길에도 공원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따뜻한 봄날, 그것도 주말, 절대로 집안에서 밍기적거리기 싫은 그런 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안에 있는 듯하다...ㅜ
마트에 가면 항상 챙기는 야채코너.
항상 사는 쌈용 맛배추를 집어들었다.
국이든 찌개든, 가끔은 고기 볶을 때도 썰어 넣으면 좋아서 항상 사는 것이다.
내 기억에는 1800원이나 2,3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것은 양도 전보다 부실하게 들어있는데, 4,300원이나 한다.
마트에 사람은 별로 없는데 물건이 많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듯하다.
육지에서 들어오는 물류에 차질이 생긴 것일까?
뉴스에서는 농가에 생산품이 판매가 안 되어 농부들의 시름이 크다고 들었는데, 왜 마트 농산물은 왜이리 비싼 걸까?
제주도 돼지고기가 670g에 4,700원이란다.
맛배추는 4분의1 통도 안되게 들어있었는데, 4,300원인데...
이 시국에 고기만 먹고 살아야 하나?
고기 잘 먹지 않는 우리가 최근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나마 고기를 먹었지만, 이제 질려서 잘 먹지도 않는데...
앞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어떻게 돌아갈지 점점 두려움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