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 전쟁과 평화

ggenc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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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다. 김영남도 보내고 김여정도 온단다. 선수는 몇 명 오지도 않으면서.

배보다 배꼽이 크다. 이번에 대규모로 오는 목적은 체제 선전이 아니다.

오히려 북한이 남한에 대화를 구걸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형국이다.

건군절을 맞아서 대대적인 열병식으로 무력시위를 한다면 그것은 살려달라는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트럼프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북한은 남한이 나서서 '우리를 살려달라'는 아우성을 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북한은 트럼프 성님을 제발 좀 말려달라는 절박한 심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이것을 제대로 알아먹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대화노력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내 동생 여정이를 보내는 것은 곧 내가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북의 술수에 말려들면 안 된다. 대화를 하되 냉철하게 대해야 한다. 거짓의 아비 마귀에게

속한 자이기에 믿으면 안 된다.

평창올림픽이 끝나도 트럼프는 북폭을 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대북 압박은 더욱 강화할 것이다.

그래도 해상봉쇄까지는 안 할 개연성이 있다. 달리 말해서 산소호흡기로 연명은 해 준다는 말이다.

트럼프는 북핵과 icbm을 정권유지에 적절히 이용할 것이다. 재선에 성공할 때까지는.

그 전에 김정은을 제거하고 북한을 비핵화한다면 재미가 없어진다. 트럼프의 전략가다운 면모가

한반도정세를 다루는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