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예를 말하다.
※팔일 : 천자의 앞에서 추는 군무. 천자만이 할수 예식. 천자는 8열(64명)의 군무, 제후는 6열(36명)
- 임방이 예의 근본을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그 물음이 장하다! 예는 사치함보다는 차라리 검소해야 한다. 상례를 치르는 데도 갖추는 형식보다는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는 형식이고 양식이고 약속인데, 공자는 역설적으로 그 근본은 마음이고 내용이라한다.
사치함과 호화스럽게 하기보다는 마음을 다한 검소함이라 했다.
- 정공이 묻기를 "임금이 신하를 쓰고 신하가 임금을 섬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군주는 신하를 부리되 예로써 부리고, 신하는 임금을 섬기되 충성을 다하여 섬기면 됩니다"
우리 사회는 그러한가? 강자가 약자를 핍박하고 약자가 강자를 인정하지 않는다. 상사는 예로서 부하직원을 대하고, 부하는 충심으로 보좌해야 한다. 절묘한 조정이다. 부유한자, 귀한자, 강자들은 새겨들어야 한다. 함부로 대하지 않고 예로 대하는 것.
- 위에 있으면서 너그럽지 못하고, 예를 지키되 공경함이 없으며, 장사를 치르면서 애도하지 못하면, 어찌 그 사람을 쓸모 있다 하겠느냐?
형식적 예의 근본은 인이다. 어진 마음이고 마음을 다하는 정성이다. 그 근본이 있어야 예가 가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