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음, 높은 노동 강도, 금전적 어려움과 같은 외적 요인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외적 요인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내적 요인 역시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 요인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 해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 수치가 달라진다는 의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인 만큼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내적 요인에는 어떤 게 있을까.
수면 부족은 부정적인 감정과 범죄 공모자처럼 합심해 스트레스를 더욱 강화하고 심리적인 부담감을 가중시킨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이 같은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부터 마음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일으킨 요인과 정면 대립해 맞서려는 태도가 오히려 스트레스에 지배되지 않고 벗어나기 쉬운 극복법이다.
가끔은 이 같은 여유가 필요하지만 주말을 항상 이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소파와 한 몸이 된 생활을 하면 스트레스 강도는 점점 강해진다.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구에 따르면 활동량 감소는 신체와 정신을 함께 나약하게 만든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 우울한 감정이 계속해서 전파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생산적인 방식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단순히 울분을 토로하고 큰소리로 불평을 늘어놓는 방식이라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충동적인 소비 행위는 스트레스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가 높으면 충동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일수록 신중한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