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고로 '맛' 이란건
일단 절대적 기준이란거 잡기 힘들다는거,
사람들하고 식사하다보면
알거다.
하물며, 세계공통 맛집이라.
그런게 존재하면 좋겠지만
디저트류나 빵류처럼
세계공통으로 먹는거면 모를까.
쉽지 않다.
요즘 맛집의 과대포장은
마치 현대미술을 보는 것 같다.
실상없는 물건에 어이없는 포장력과 감성력으로
미친듯한 포장을 해댄다.
그리고 바쁘고 지쳤다는 핑계의
현대인들은 아무런 의심도 없이
그냥 남들이 맛있다고 하니까
한번 가본다.
나는 잘 모르겠지만
남들이 맛있다니까 맛있는건가보다
또는 가격이 비싸니까
맛있는 거겠지.
미슐랭 가이드에 나오는 맛집을 보면
내가 볼때 이거 평가하는 사람들 입맛은
이미 일반인들을 아득히 뛰어넘어
안드로메다에 가있는 사람들이 분명하다.
일단 맛집 선정하는 모양새가가 그렇다.
기준이 없다.
뭔가 객관적 평가도 수치도 없다.
우린 원래 그렇게 했단다.그래, 평으로 먹고사는게 아닌 부자들이니
오죽하겠음.보는 독자들이 아쉬운거지.
사실 내가 제일 이 사람들에게
신뢰가 안가는 건 아무런 팩트도 데이터도 없는건 두번째고
첫번째는 방문한 음식점의 횟수일거다.
이사람들이 무슨 수만명이
매일 맛집평가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평가단이 몇명인지도 비밀인데
실상 분명 많지도 않을거같다.
그런데 그런사람들이 전세계
수백만개의 맛집 평가를 한단다.
웃기지 마세요...
진짜 이사람들 별달린 집들
타인들 맛 평가만 봐도
대충 각이 나온다.
어쩌다가 얻어걸린 음식점도 있겠지.
근데 미슐랭이라고 절대 신뢰하는건
내가 볼 때 진짜 웃긴 짓 같다.
자기 입맛의 평가를
왜 남에게 맡기는가?
평생 먹는 음식의 양과 시간을
생각해보라.
당신의 입맛이 그렇게
저평가 되어야 하는 물건인지를.
물질사회에서 제일 맘에 안드는건
개개인의 능력향상이 형편없어진다는거다.
다들 사회의 부품이 되어서
자신이 하는 일이외엔
할줄 아는게 앖다.
근데 또 그걸 편한 세상이라고
만족하는거다.
물론 편하다.
삼라만상 모든걸
개인이 할수는 없다.
하지만, 개인의 삶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취미나 활동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개인만의 프라이버시와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치인의 평가든
음식의 평가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