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고 쉬라한다.
인간이 되는 건 죽을 때가 되어야 한다.
인생에서 40대중반에 고비가 오고,
50대 초가 되면 어떻든 해결이 되고,
60이 되면 포기가 된다 한다.
현자의 말씀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어서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야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한다.
중심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는 느낌이
불안의 요체이다.
어쩌겠는가?
중심으로 가고자 하나 밀어 내는 것을....
그냥 그런 생각없이 몸을 내 맡길 밖에...
바둥거리면 쓸데없이 힘만 소모하는 것을...
중심이 있다면 당기는 힘도 있겠지
지혜로운 사람은 바둥거리지 않는 것이다. 운명이라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부서질 때 부서져야 한다. 긴호흡으로...
누구를 탓하겠는가?
그 상황으로 몰아 간 것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된 것을...
영화 '더 그레이'가 생각난다
끝없이 도망가지만 결국은 늑대소굴로
어쩌겠어 다시 싸워 볼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