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를 만난지 3일차. 드디어 병원 퇴원을 하고 조리원으로 이동합니다.
포항에 새로생긴 조리원이라 그런지 상당히 깔끔하고 시설이 좋아요^^
마치 깔끔한 모텔에 온듯 ㅎㅎ
이게 얼마만에 누워보는 침대냐~
조리원이 병원보다 좋은점은 매우매우 많네요.
- TV 사이즈가 커졌구요.
- 에어컨이 자동온도조절이 되구요.
- 냉장고도 크구요.
- 컴퓨터도 있어요.
- 침대가 커서 와이프 옆에서 같이 잘수있구요.
- 가장 좋은점은 산이를 데려와서 안아볼 시간이 생겼다는 것.
여기 조리원에서는 하루에 한번 신생아실을 소독하는 시간에 모자동실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
병원에서는 산이가 신생아실안에만 있으니 한번도 안아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드디어 모자동실 시간. 처음으로 산이를 안아보고 분유도 줘봤습니다.
결혼전에는 아기를 별로 좋아하지않아 다른 아기도 안아본적이 없는데 정말 첫경험이였네요.
아기가 왜 천사같다고 하는지 알거 같아요 ㅎㅎ 정말 먹고자고 먹고자고하는데 보기만해도 좋습니다.
근데 아기안는 요령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팔이아푸네용 ㅠ ㅠ 산이도 불편한거같고.. 계속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