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은 태생부터 발행량에 제한이 있고 따라서 유통량 축소로 인해 디플레이션 위험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사용하여 회전이 되어야 합니다.
- 디플레이션이란?
화폐의 희소성으로 화폐의 가치 상승 ->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실물에 대한 구매 감소 -> 기업 수익성 악화 -> 투자 및 고용 감소 -> 소비심리 악화로 인한 구매 감소 -> 유통량 부족으로 화폐의 희소성 증가 사이클이 반복되는 경제현상
즉, 사람들이 계속 코인이 오를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쓰이질 않고 투자자산으로써 보존하고자 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렇게 쓰이지 않는 코인은 관련된 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실생활에 쓰이지 않게 됩니다.
만약 코인이 실생활에 많이 쓰인다면 받아주는 가맹점도 많을 것이고 위 그림처럼 실제로 사용가능한 가맹점이 단 두곳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이렇듯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 코인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희소성이 더 생겨 유통량은 더욱 더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데 좋지 않느냐 반문하실 수 있으실텐데 제가 생각하는 코인의 미래는 P2P를 기반으로 하는 빠르고 안전하고 수수료가 적게 드는 객체간 거래가 가능한 이상적인 화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쓰임으로써 코인 가격 버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의 쓰임은 이와 연계된 사람들에게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여 국가의 부당한 정책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지원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보다 발전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기술들이 구상 또는 발명되고 있고 사물인터넷도 그중 하나입니다. 하루 빨리 보편화 된 코인이 유통되어 디플레이션 우려를 해소시키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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