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정말 그림같은 사진이 많아서 뭘 고를지 고민했어요 ㅠㅠ
그래도 료칸 온천을 상징하는 이 사진을 골랐답니다!
두시간반을 꼬박 달려 도착한 유후인 !
서울에서 강릉쯤 되려나 ?
지나오면서 일본의 소박한 시골마을을 보며
마음까지 편한한 기분이었다.
내리자마자 한눈에 보이는 유후다케.
안개가 많이 끼면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
너무나도 운이 좋게 유후다케가 이렇게 잘 보이다니 !!!
진짜 선명한 물감으로 그려놓은 것 같다
차가운 공기는 더 시원하고 상쾌했고.
유후인 료칸을 어디 잡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1.유후다케를 온천하면서 볼 수 있을 것
2.분고규를 가이세키로 먹을 수 있을 것
3.온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이게 가장 중요해서
값이 나가더라도 좋은 료칸을 잡았다(1박에 40만원대)
체크인하는 공간에서부터
이렇게 통유리로 경치를 볼 수 있게해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거실은 다다미방으로
침실은 서양식 침대로 이루어진 방 !
일본인이 정갈하게
방 소개를 잘 해줘서 너무 대접받는 기분이고 좋았당
체크인하자마자
대충 옷만 갈아입고 온천하러 가는 길 !
방과 온천이 이렇게 다 실내로 연결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도 잘 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
유후다케가 훤히 보이는 온천 !
시원한 공기 마시며
뜨끈한 온천에 있으니 몸이 살살 녹는 기분...
물도 너무 보들보들해서
씻고나서 계속 피부 만졌다 ㅋㅋ
온천하고 나왔더니
체크인했던 유후인이 한눈에 보이는 우리 자리에
이렇게 가이세키가 준비되어 있었다
분고규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꼭 먹고 싶었던 !!!
그림같은 풍경앞에두고
예쁜거 먹을라니까
엄마 생각이 너무 났다 ㅠㅠ
나중에 데려와야지 !
스시미랑 전채요리들.
계란찜, 따뜻한 국물요리.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당
정말 예쁜게 맛도 좋은듯
진짜 일본에서 먹은 것 중
분고규가 제일 맛있다!!!!!
절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소고기님.
한국 어디가면 이거 먹을수 있어...?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는 말이 뭔지 실감했다
씹으면 쥬이시하게 육즙이 녹는데 ㅠㅠ
이거 쓰는데도 또 먹고 싶어.....
전복과 미역요리.
오리고기랑 생선요리.
굴찜
튀김요리들.
끝없이 나오는 가이세키 ....
차례차례 하나씩 가져다 주신다
계속 대접받는 기분나고 너무 좋았다
마지막으로 밥과 미소 !!
이때는 진짜 너무 배불러서 남겼당
디저트로 푸딩과 과일들.
다 먹고나니 해가 질 정도. 2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오랜시간동안 정성스레 하나하나 내오는 요리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밥먹구
잠깐 누워있었는데 바로 잠들었었다 ㅋㅋㅋㅋ
근데 아쉬워서 편의점에 가려고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다시 되돌아오고
추운김에 온천이나 한 번 더하러 갔다
아까 갔던 온천이랑 다른 온천!
료칸 이불도
일본 만화에 나오는 폭신한 하얀 이불 이었는데
얼마나 포근한지 덮으면 계속 잠들어서 아주 큰일이었다
덕분에 아주 꿀잠 자구 싹 나을 수 있었다.
겨울에 따뜻한 온천여행하러 유후인 여행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