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있다가
스팀잇에 덕후 커밍아웃을 해볼까 합니다.
만년필은 파이로트의 custom74 이고
SF닙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필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Faber-Castell 입니다.
밑에 흰 종이는 보이는대로 Rhodia 입니다.
기획업무를 하다보면 엑셀로 분석하거나
파워포인트로 기획안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 모든 작업의 바탕에는 종이와 펜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존재합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엉킨 생각을
먼저 종이 위에 풀어낸 다음에
깔끔한 정렬을 위해 컴터를 쓰는 겁니다.
예전에는 3색볼펜과 몰스킨을 쓰기도 했는데
요새는 저 조합으로 일을 합니다.
일하면서 저런 문구류를 쓰는게
저만의 소소한 재미랄까요^^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라는 말도 있지만 전 명필이 아니기에..
붓을 가려가면서 일 하렵니다 ㅋ
(일잘러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