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팀] 인니 혼행 - 트랜스족자 타고 숙소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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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라이언 에어의 지연이 발생하지 않아 거의 예상 시간대로 족자카르타에 도착했습니다.
숙소까지 가는 관문이 남아 있습니다만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숙소가 있는 소스로위자얀 거리까지는 트랜스족지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족자카르타 공항입니다.
단층으로 된 아주 작은 공항입니다.
이름은 Adisutjipto Airport입니다. 발음도 어려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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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만 어느 블로거의 포스팅대로 해보려고 했으나 트랜스족자 이정표가 안 보이더라는...
살짝 멘붕!!!
모를 때 무조건 물어보는 게 최선책!
공항 밖으로 나오면 웬 택시 타라는 호객행위가 이리도 많은지...
물론 족자에서만 그러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 호객꾼들에게 물어도 친절하게 답을 잘 알려준다는...ㅋ
하지만 웃는 얼굴로 대하는 건 기본이겠죠?ㅋㅋ
지하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올라가라고 하네요.
공항을 나와 이렇게 무빙워커를 타고 내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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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BUS AND TRAIN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찾아가면 된답니다.
담리(DAMRI)로도 갈수 있을 것 같은데 족자가르타만큼 여기서는 편리하지 않은 것 같고 방법도 몰라
그냥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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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준 대로 지하로 내려와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조금 가면 다시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밖으로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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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 미터만 걸으면 Every Mart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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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트를 지나면 이렇게 트랜스족자 정류장이 나타납니다.
참, 트랜스족자는 족자카르타 지역에서만 운영되는 시내버스로 가격이 저렴하고 웬만한 곳은 다 운행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아주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겠습니다.
특히 정류장이 이렇게 박스형으로 되어 있어 쉽게 정류장을 찾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정류장마다 크기가 다르더군요.
아마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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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밖에 in, out이 표기가 되어 있어요.
in이라 적혀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마치 지하철역처럼 차단막이 있고 그 앞에서 표를 파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표는 거리에 관계없이 3,500루피아(IDR)입니다. 약 3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합니다.
숙소 주소를 보여주니 말리오보로로 가는 1A 버스를 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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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입니다.
일단 정류장 안으로 들오오면 이 티켓은 더 이상 필요는 없습니다.
티켓이라기 보다 영수증이라 말하는 게 맞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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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정류장은 꽤 큰 편입니다.
비록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고 저녁시간대의 동남아 날씨는 선선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그리 높지 않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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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니 제가 타야 할 1A 버스가 옵니다.
여기는 안내양이 있습니다. 남자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탄 버스에는 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티켓을 받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 안내양은 직무를 게을리하는 건지 암튼 티켓 요구가 없었습니다.
버스 안에는 에어컨이 나옵니다.
정말 심하게 빵빵합니다.
얼어 죽을 것 같은 온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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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분 정도를 달려 말리오보로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교통체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말리오보로 정류장은 사이즈가 좀 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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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인을 하고 재빨리 밥 먹으러 나갔답니다.
숙소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해 올릴까 합니다.
버스 타고 오면서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 엄청 검색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트립어드바이저 외쿡인들의 평가와 숙소에서 가까운 접근성을 고려해서 식당을 선택했답니다.
바로 숙소가 있는 소스로위자얀(Sosrowijayan) 거리에 있는 Bedhot Resto라는 곳입니다.
식당 밖 사진은 다음날 초저녁에 찍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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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아요.
카운터가 좀 어수선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런저런 잡다한 물건들로 장식을 꽤 해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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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조명이 어둡습니다.
제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솔직히 족자에서 제대로 된 식당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호텔을 겸해서 하는 곳이 많고 아니면 프로위로타만 거리로 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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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메뉴에 사진이 없네요.
뭐가 뭔지 모를 수도 있겠지만 첫 식사인 만큼 인도네시아의 대표 음식인 나시고렝과 사테 세트와
인니 맥주인 빈땅(Bintang) 맥주 큰 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맥주가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ㅋㅋ
나시는 인니어로 쌀이란 뜻이고 고렝은 볶음, 튀김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볶음밥이에요.
사테는 꼬치를 뜻한답니다. 말레이시아 가도 사테를 자주 먹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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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맥주가 나왔어요.
드디어 인도네시아 맥주를 먹어보는구나.
무슬림 국가라 술 먹기가 쉽지가 않답니다.
족자를 떠나 나중에 프로볼링고와 바뉴왕이에서는 맥주 구경도 못했다는...ㅋㅋ
슈퍼에서도 잘 안 판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맥주 아주 맛있네요.
많이 그리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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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시고렝입니다. 사테는 당연 닭고기 사테랍니다.
계란 프라이가 올라가 있고 살짝 아쉬운 수량의 야채와 한국의 뻥튀기 같은 과자가 함께 나옵니다.
사테의 소스는 콩가루 등이 들어간 전통 소스라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소스랍니다.
저에게도 아주 맛있구나 하는 소스 맛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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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식사가 끝났습니다.
샤워하고 내일 어떤 일정으로 지낼지 살짝 고민해봐야 하겠습니다.
참, 이미 포스팅했습니다만 족자카르타는 Yogyakarta로 표기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과 얘기할 때는 요그야카르타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족작카르타 혹은 족자는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발음이고 호칭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습관이 돼서 나중에 투어하면서 족자카르타에서 왔다고 자꾸 외국인들에게 얘기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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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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