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세월 낚으러 떠난 포항 낚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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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포항 기동지라는 곳입니다.
항상 갈때는 희망으로 부푼 마음으로 떠나지요. 늘 결과가 문제지만...ㅠㅠ
이미 꾼들은 전날부터 좌대를 펴고 붕어낚기에 몰입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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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저수지가 꽤 크네요.
낮에는 살짝 더운게 잘못하다간 바싹 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왕초보 가시고기도 낚시대를 담그고 붕어와의 수싸움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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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라는 붕어는 깜깜 무소식이고 월남붕어, 그것도 정말 뭐 만한것들만 올라오네요.
오늘도 왠지 불안한 기운이 스멀스멀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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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가면 잘 먹어야 합니다.
저녁 메뉴는 삼겹살과 김치를 볶아서 만든 두루치기에요.
요리 꽤 잘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땜에 낚시여행에 동참하는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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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니 생각보다 춥더군요.
덜덜 떨면서 자정까지 허탕만 치다 결국 차에 들어가서 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다시 일어나 마지막 희망의 끈을 기대하면 다시 몰입합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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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제가 아닙니다. 부러워서 한컷 찍었습니다. 흑흑~~
전 언제쯤 이런 대물을 한번 낚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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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붕어를 낚으신 분의 공식기록은 37mm!!!
진짜 잘 생긴 붕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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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 낚시랑 인연이 없는듯 합니다.
그렇지만 여행은 항상 즐겁네요.ㅎㅎㅎ
다음을 기대하며 주말 낚시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국내여행] 세월 낚으러 떠난 포항 낚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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