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블로그 생활을 아주 오래하다가 이번에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으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블로그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구조에 당황을 많이 하였는데 가입 후 4일 동안 제가 느낀 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 글을 많이 쓴다고 해서 높은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
블로그는 글을 많이 쓰면 쓸수록 수익이 높아집니다. 오로지 노력에 의해서만 평가되는 것이죠.
반면에 스팀잇은 글을 많이 쓰기보다는 하루 1 ~ 2개 정도의 고퀄리티 포스팅이면 충분한듯 싶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스티미언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며,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글을 잘 쓴다고 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
정말 기똥차게 잘 쓰지 않는 이상 왠만한 글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정성들여서 글을 쓰면서 다른 이들과 소통을 해야만 보상이 올라간다고 느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소통은 선택사항이었다면, 스팀잇에서 소통은 필수라고 느껴지네요.
ⓒ 모두에게 공평한 게임은 아니다
스팀잇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철저하게 녹아있는 플랫폼이라고 느껴집니다.
스팀, 스팀파워가 많으면 많을수록 얻게 되는 보상, 수익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저처럼 뒤늦게 합류한 스티미언은 이미 스팀, 스팀파워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돌고래, 고래 분들과의 격차를 줄인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가 사비를 털어서 스팀, 스팀파워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 어찌보면 블로그 시장이 더 공평해 보인다
블로그는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기술력만으로도 그 격차를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까지 합해진다면 불과 몇 주만에도 그 격차를 줄일 수 있죠.
성실함과 기술력력만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높은 수익을 가져 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에 스팀잇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본이 되는 스팀, 스팀파워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보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불공평한 게임이라고 저는 이해 하였습니다.
가상화폐를 블로그 활동으로 채굴한다는 말을 듣고 4일 가량 활동을 해보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여기서 버틸 수 있을지 노력을 쏟아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 생각보다 많이 활동화되어있는 kr 태그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한국인 분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영어권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 cn 보다 상위태그에 위치 할 정도로 랭킹이 높다는 점이 신기하더군요.
스팀잇에서 한국인들의 파워가 매우 강하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 마치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
명성도, http://steemitboard.com의 계급배지 시스템 덕분에 마치 게임 레벨업을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업적 달성, 배지 레벨업, 명성도 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짧다면 짧은 4일 동안 스팀잇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입니다.
일단 한 달이 채 안된 활동이었기때문에 다소 부족한 점이 많이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7일이 되는 날 첫번째 보상을 받은 뒤 다시금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