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Meds case 약상자

gamiee(53)
Published in
#art
Words
179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medicine box 109.jpg

3d illustration. Medicine box.

약들을 일일히 배치하기 힘들어 시뮬레이션을 썼습니다. 카툰 렌더링을 줬더니 좀 일러스트처럼 나왔네요.

  1. 며칠전 스페인 펜팔하고 열불나는 토론을 하다 손가락에 염증이 날뻔 했습니다; 키보드 인생이 꽤 긴데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제가 대화 중에 많이 흥분했었나 봅니다. 하루종일 손가락이 아파 거의 아무것도 못하다가 이제 겨우 나아졌네요. 채팅하다가 손가락이 다칠수도 있구나-_-

  2. 얼마 전에 망치로 뭘 내리치다가, 망치가 물체를 벗어나면서 제 종아리를 90도 각도로 찍었습니다. 평생 뼈가 부러진 적이 없는데, 이번엔 금이 약간 갔는지 아직도 안좋군요. 멍은 커다랗게 원형으로 퍼져나가다가 멈췄습니다만 발목과 무릎까지 아팠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봤자 엑스레이 찍고 진통소염제 주는게 전부일거라서, 조심하면서 그냥 놔뒀습니다. 이제 많이 나아져서 멍과 멍울은 사라지고 많이 걸으면 살짝 불편합니다만,.... 살다보니 망치로 내 종아리를 찍는 날도 오는군요.

  3.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총이나 칼에 맞거나 심지어 차에 치인후 그냥 집에 가서 하루 쉬고 다음날 벌떡 일어나던데; 당연히 영화라서 그런 거겠지만, 헐리우드가 있는 미국은 의료보험이 없으니 실제로 많은 사람이 그런식으로 살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좋다는걸 느낀게 좀 다치면 동네 어디 가서 엑스레이 찍고 약먹으면 되지요. 이 나라에 태어난걸 후회한 적도 아주 많지만, 의료 시스템 하나는 좋네요.

  4. 저는 가만 놔둬도 아프거나 다치는 타입입니다. 뭔가 생활습관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