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지방선거를 빼놓고 가장높은 지방선거 투표율이었다..
아침에 뉴스를 보니..여 압승...
전국지도가 파래졌다...
사실 이런 쏠림 현상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지만,그동안 보수의 텃밭이라는곳에서도 여당의 승리가 많이 나왔고 보수는 거의 몰락수준이라는게 놀랍기까지하다...
겨우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정도만 가져갔으니...
서울단체장도 서초빼고 다가져갔다...보수아성이라는 강남 송파도 민주당이 깃발을 세웠구...
특히 이번단체장에서 눈여겨볼곳이 구미시다...
보수의 텃밭,,,박정희의 향수가 묻어나오는곳....나라를 팔아도 자한당만 찍는다는 그곳(물론 이런 생각도 그동안의 프레임에 갇혀서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는 생각이든다)
박정희 사업, 새마을 사업에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도 시민복지는 오히려 후퇴시키고 ,여러가지 선심성 예산에다가 전국체전 유치등...시민세금을 이상한곳에다 쓰는데도 불구하고 한쪽당만 유난히 강세가 나왓던곳....그곳에서 민주당후보가 신승을 거두었다..
물론 투표율이 56%정도라 민의가 정확히 나왔다고 볼수도 없지만.,어쨌든 보수후보들과의 싸움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는게 참으로 바깥에서 볼때는 놀라운 일이다..
물론 바뀌어도 한참전에 바뀌었어야할 곳이다 적폐1순위...내가 그동네에 살았으면 탈출했을거 같다...특정색이 지나쳐서가 아니라 예산부족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는동네에 선심성 사업, 죽은사람을 위한 엄청난예산을 쏟아붇는곳에 과연 미래가 있을것인가..
고개가 절로흔들어지는...
항간에 고담시라고 불리는 대구 경북 구미에서 여당이 상당히 진전했음을 알수 있는 이번 선거였다,,,
얼마나 투표라는게 무서운가....시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내쫒고 대통령을 세우고,시민의 힘으로 얼마든지 잘못하면 내쳐질수 있다는게 얼마나 무섭고 대단한 것인가..
여당도 물론 승리에 도취해있겠지만...투표의 무서움을 알아야할것이다..(물론 알것이다..노무현 이명박시대에 선거결과를 잘알고 있을테니)..전라도 지역도 항상 같은곳만 찍어나오는곳도 아니구 경상도도 이제 어느한쪽만 승리주는 일은 없을것이다 생각한다..(그렇게 되엇음 좋겠다)
유권자들은 젊어지고 있구,생각이 한쪽으로만 박혀있는 장년층들도 좀씩 변하구 있다...
내가 원래 이당을 좋아했지만 이제 잘못하면 다른쪽에 던질거야 하는 신호들이 나오는이상
정치인들도 이번 선거를 통해서 많이들 깨우쳣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여러 굴직한 뉴스들에 가려 지방선거가 묻힐수 있었는데 투표하신분들 누구를 찍으셨던간에 고생하셨습니다...선거는.간간히 돌아오는 일반시민이 할수 있는 최대의 갑질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또 몇년을 기다려야함..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