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치면 이태원이나 명동 정도 될겁니다.
bui vien (브이비엔) 거리,,
호치민에 여행오시면 누구든 한두번은 이거리를 걷게 되있는데 조금 아쉬운건 점점 많아지는 관광객으로 브이비엔 거리는 호치민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동네로도 유명하답니다.
15년전 베트남을 처음 여행 왔을때에는 이곳 술집은 나이 지긋한 할머님이 생맥주를 직접 만들어 700m 패티병에 담아 이동네에서 가장 저렴하게 3.4백원에 판매를 했었는데 칠 팔년 전 할머님은 돌아가시고 지금은 손녀들이 이곳 술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생맥주는 더이상 만들지 않고 병맥주만 판매를 하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이동네에서 여전히 가장 저렴하게 팝니다.
사이공 맥주 초록색- 1천원
주변가게 평균 맥주가격 한병당 2~3천원
안주는 몇개 없는데 요건 오징어 튀김
생긴거는 이래도 한에 생오징어가 꽉 드러 찾습니다.
머지않아 이집도 없어지고 요즘 새로 짓는 펍이나 신식 술집으로 바뀔날이 멀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둘 신식 건물이 들어서면서 관광지는 옛 모습을 잃어가는 것 같네요.
이동네 장기체류 외국인들은 술값이 싸서 늘 다 이리로 옵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20대 시절 호치민에서 지낼때 영어를 정말 못했는데 매일 저녁 이집에 와서 외국인들과 콩글리쉬로 영어 실력을 쌓았던 장소네요.
저에게는 특별하고 오래된 여행자거리 추억에 술집 입니데이.
peace~
@freegon
102 Bùi Viện,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브이비엔,오래된 술집(베트남생활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