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한 달랏에서 한잔할때는 또 해산물 만한게 없습니다. 후덥지근한 도시보다 해산물도 더 싱싱하고 맛있지 않을까...
밤늦게까지 여는 술집도 많지않아서 다들 한잔하게다고 이곳으로 모였구나.
내 베트남어가 구려서 그런가 지방이라 사투리를 써서 그런가 영 소통이 않된다.
조개찜이랑 굴구이랑 주셈요..
치즈 그리고 땅콩파 굴구이
호치민이랑 별 맛이 틀리진 않은데 이집에는 수족관이 있어서 꽤나 싱싱해서 그런가 별로 익히지 않고 거의 회로 나왔다.
요 조개는 이름은 모르는데 크기도 실하고 오늘 새로 들어온거라 추천해 주셔서 주문했는데...
정말로 조개가 걸어다닐 정도로 팔팔 해서 깜 놀랐다.
이것도 거의 뜨거운 물에 잠깐 잠수만하고 나온정도로 거의 회조개 급이다.
너무 오랜만이다 이런 살아있는 싱싱함...
역시 해산물이던 조개던 무조건 살아있는놈을 바로 보내야 맛있긴한것 같다.
그렇게 한잔하고 새벽에 호스텔에 돌아가 밤새 식은땀 흘리며 화장실 10번은 들락달락~~
황천 문턱까지 다녀왔다..
해산물이 살아있으니 내 뱃속까지 살아가서 나를 골로 보내는구나...
아무리 싱싱해도 해산물은 팍팍 익혀묵자....
peace~
@freegon
28 Hùng Vương, Phường 10,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살아있는 조개(베트남생활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