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영화>킬링필드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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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킬링 필드 (The Killing Fields, 1984)

1975년 캄보디아의 공산주의 무장단체이던 크메르루주(붉은 크메르) 당시 정권이었던 "론 놀" 정권을 무너뜨린 후 노동자와 농민의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는 명분 아래 최대 200만 명에 이르는 지식인과 부유층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학살한 사건이다.얼마전 킬링필드 라는 캄보디에 실제 역사를 다룬 리뷰를 다룬 영화를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시각에서의 킬링필드 이야기를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된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입니다.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1970년대 베트남전이 중립국인 캄보디아로 번졌고 이로인해 내전이 이러납니다.하지만 베트남 전쟁다시 미국이 베트남에 패하면서 철수하게 되는데 당시 캄보디아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이 함께 철수하면서 주정권 이였던 "론롤" 정권은 한순간 이빨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버리고 중국에 지원아래 농촌에서 새력을 확장해온 공산주의 세력 "크메르루즈 "군은 그틈을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수도 프놈팬을 장악 합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처음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소녀 '로웅'
수도 프놈팬 넓은 저택에서 풍족한 중산층으로 살아가는 한가정에 소녀가 늦은오후 낮게 도시를 날아가는 헬기에 손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초반부터 세상이 한순간에 변할거라는걸 암시하는듯 조금은 스산하기도 합니다.

썩을때로 썩어버리린 현 롤론 정권을 몰아내고 도시에 입성하는 공산주의자 크메르즈군들은 국민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열어줄 혁명가들로 보였던건 어느 한때뿐,,,머지안은 미래에 자신들에 자유와 생명을 빼았아 걸거라는 생각은 그누구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바로 도시를 장악한 크메르루즈의 등장으로 한순간에 세상의 질서가 뒤바뀌고 맙니다. 도시에 있는 캄보디아 국민들은 강제 피난길에 오르게 되는데 그속에 . 로옹에 아버지는 자신에 생명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전 정권에 군인 간부라는 사실을 감춰야하는 처지가 되고 맙니다.

아버지는 걱정마 사흘후 다시 집으로 돌아갈거야 하며 가족들을 안심시키지만 그들에 통치는 4년간 지속됩니다.

론 놀 정부에 몸담은 이들을 처단하는 데 혈안이된 크메르루즈 공산주의 와 사회신분을 감춰야만 사는 가족, 이전 정부에 몸담은 이들을 색출해내려는 크메르루즈 군의 반복되는 마주침이 영화를 보는 내내 서스펜스를 훌륭하게 빚어냅니다.

이 영화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영화에 재목처럼 아버지의 죽음입니다.
힘든 노역에도 견딜수 있어떤 것은 다 가족이 함께 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본인에 신분을 알고 자신을 처형하기 위해 데리러 온 크메르군 "
아이들이 놀라지 안게 해달라는 말과 함께 둘은 울며 부둥껴 안고 다시는 볼수 없다는것을 인정하는듯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킬링필드> 라는 영화가 당시 사건을 미국에 입장에서 본 전체적인 큰사건을 다룬 영화라면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영화는 그시절 캄보디아 인구 1/4가량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크메르루즈의 만행을 로웅 이라는 한 5살 소녀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녀에 가족들에 이야기로 다시한번 역사적 오류를고발합니다.

전체적으로 대사가 적은편에 주인공인 "로웅"에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는 늘 쫏아갑니다. 부모와 언니를 잃은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남겨진 가족들을 지켜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어린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엄청난 일들을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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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처음으로 캄보디아에 배낭여행으로 방문했을때 많은 여행객처럼 유명한 앙코르왓트를 처음 갔었습니다. 그때당시 관광지 안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현지인들이 아직도 당시 미군이나 크메르즈군들이 심어놓은 지뢰로 인한 사고에 피해자로 장애를 입고 있는분들이 참 많더군요.그전까지는 캄보디에 관한 역사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후 캄보디아에 몇번더 방문하게 되면서 수도 프놈팬에 있는 킬링필드 사건당시 수용소나 고문장소 그리고 슬픈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박물관등을 방문하면서 좀도 깊숙히 이해 할수 있었는데 여러분들도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쯤 캄보디아에 가시면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툼레이더>를 촬영하다가 캄보디아의 인연을 맺어 캄보디아 고아를 입양하기까지 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인권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영화입니다.그녀는 이 영화를 제작한 후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들을 했답니다.

"나는 캄보디아에 깊은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
그 나라의 역사를 정중히 대하고 싶고 그 나라의 이야기를
필름에 옮게 단지 단지 전쟁의 힘겨움을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존엄과 스스로 일어서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peace~
freegon@fre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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