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eakingawesome 입니다!
겨울 하시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올르시나요?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 시절이 떠올르는데요.
왜 많은 군필자분들이 겨울 하시면 군대를 많이 생각 하시는걸까요?
그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눈' 때문입니다.
저는 강원도 양구 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최전방이였고 G.O.P 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눈이 오면 군인분들은 물자 보급을 위해 각 주요 운송 도로를 제설하게 됩니다.
군필자가 아니시면 이해를 하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군대 에선 '눈' 을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로 불렀습니다.
왜냐 목표지점 까지 제설을 완료하고 막사로 돌아갈려고 하면
눈은 아까 치웠던 눈보다 더 많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이 내리면 기상 도 상황에 따라 평소보다 1~2시간은 더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더 중요한건 눈 이내리는 양입니다.
남자평균키의 허리를 넘어서 까지 내리곤합니다.
하늘에서 눈 이내리는 순간 그냥 편하게 이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제설-밥-제설-밥-제설-밥
아마 제 생각으로 겨울철에 살이 가장 많이 빠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설을 할때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싸리비를 이용해 약1~2명이 배를 땁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대원들이 양쪽으로 갈라져 날개를 칩니다.
또한 어마어마하게 눈이 왔을땐
넉가래를 이용해 약3~5명이 먼저 길을 뚫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대원들이 똑같이 베를 따고 날개를칩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아닙니다.
겨울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리우죠.
바로 '제빙' 인데요.
비가온뒤 영하의날씨속에 도로가 얼음으로 뒤덮힌뒤 눈이오면
삽과 싸리비와 넉가래 모든것이 다 필요하게 됩니다.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제빙'이 얼마나 힘든지...
삽으로 먼저 얼음을 다 깹니다.
그리고 싸리비로 잔여물들을 넉가래에 담거나 바로 옆으로 날개를칩니다.
어느정도 두께의 얼음이면 제빙을 순조롭게 잘 해결해 나갈수있습니다.
하지만 정말얇은 두께의얼음으로 도로가 뒤덮혔다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얼음을 깨는건지 아스팔트 도로를 깨는건지...
그래도 조금이라도 힘을 낼수 있었던것은
식사시간이 되면 제설을 하고 있는 장소까지 식사지원 을 해주게됩니다.
그 식사 안에는 컵라면과 비닐봉지 주먹밥이 들어있는데요.
정말 꽁꽁 얼어붙어있는 손과발을 녹여주는 컵라면 국물과
각종 반찬들을 섞어 넣어 만든 주먹밥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눈이 내리는 날이면 가끔식 그때 먹었던 컵라면과 주먹밥이 생각나곤합니다.
끝으로 항상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군대의꽃'제설' 그리고 끝판왕'제빙' | Ecency¡Claro! Aquí tienes algunas ideas de títulos para publicaciones breves en Twitter sobre viajes:
1.pawdad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