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먹어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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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reakingawesome 입니다!

어제는 사랑하는 동생과 친구가 최근에 자취방을 얻어 소소하게 집들이를 하러 갔습니다.

각자의 삶이 바뻐 어떻게보면 짧고 어떻게보면 긴 시간동안 보지 못할것같아

작은선물을 준비해 또다른 사랑하는 동생 을데리고 자취방으로 향했습니다.

자취방에 도착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어두운거실안에 오로지 보라색 조명만을 의지한채 동생과친구가 준비해준 음식들을먹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그순간 순간 일분 일초가 제게는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행복했고요.

머릿속에는 그 말이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너무 행복해서 너무슬프다"

그때의 감정 그때의 시간 그때의 생각 그때의 행동들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다는걸 알고있어서 그랬던걸까요?

친구들과 동생들 또한 알고 있었던걸까요?

그 웃음들속 사이에서 슬픔의 감정도 같이 느낄수 있다는것이 참 묘했습니다.

이순간들이 너무 소중해 자기가 싫었습니다.아니 잘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이 올때 까지 이야기를 나누 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며 모두가 잠든 사이에

혼자 쇼파에 누어 생각했습니다.

어렸을땐

이순간들이

이감정들이

이친구들이

영원한줄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간다는것은 그런것 아닐까요?

더많이알고 더 많아지는것이아니라, 

모든건 영원하질 않다는걸 안다는것

다시오질 않을 그 순간들을 

소중히하며 표현하며

감사하며 사랑하는것

   

나이를먹어간다는것 | Ecency